강화 더리미 미술관, “전시·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강화 더리미 미술관, “전시·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 문화예술프로그램 무료운영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등 진행

강화 더리미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문화행사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는 음악과 미술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더리미미술관(관장 유리ㆍ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이 지난 2015년 미술관 리모델링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천문화재단 작은 문화예술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음악회는 더리미미술관 상주단체인 더리미앙상블과 유명 솔리스트가 협연하는 무대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더리미미술관은 1996년 사설 화랑 ‘갤러리 프란스 인’으로 개관해 1999년 지역명칭을 따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1층은 갤러리카페, 2층은 주 전시실로 구분하고 작품전시실과 민속관, 야외공연장, 미술교실 등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의 공간을 만들었다. 전시 외에도 연극공연, 음악회, 미술체험, 한옥스테이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하면서 작품 감상과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천개의 문화오아시스 사업기관으로도 선정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요 프로그램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오는 6월8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과 경도 인지장애를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힐링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유리 관장은 “올해도 인천문화재단 지역협력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문 연주홀은 물론 클래식 정기 공연이 없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민들께 보다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오감으로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니만큼 많은 사람이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는 지난 4월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31일, 6월28일, 7월26일, 9월27일, 10월25일, 11월2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박정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