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카톡 친구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다
수원시 카톡 친구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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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카톡친구 스포츠DAY 참가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시 카톡친구 스포츠DAY’를 열어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했다.

축구 꿈나무(어린이)와 부모(1인)로 이뤄진 22팀이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축구박물관을 관람한 후 선수 라커룸, 그라운드를 방문해 해설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는 ‘스타디움 투어’를 했다. 또 이날 경기가 있었던 수원삼성블루윙즈 구단 선수들이 선수단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손바닥을 마주치며 응원하는 ‘웰컴버스’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수원시 카톡 친구를 대상으로 ‘카톡친구 스포츠DAT’ 참가자를 모집했다. 254팀이 지원했고, 22팀(총 44명)을 선정했다.

임재민군(11)과 함께 참여한 박효화(수원 화서동)씨는 “재민이가 축구 열성 팬인데 그동안 동생 둘을 챙기느라 좋아하는 걸 함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오늘 오랜만에 둘이서 정말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카톡 플러스친구로 많은 정보와 혜택을 얻고 있는데, 이런 이벤트까지 참여하게 돼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 어린이는 “축구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라커룸까지 구경해서 정말 좋았다”면서 “염기훈(수원삼성블루윙즈), 손흥민(토트넘) 선수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시 홍보기횐관 관계자는 “카톡친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카톡친구데이 이벤트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카톡친구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비DAY, 아트DAY, 체험DAY, 지식DAY 등 테마형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는 39만6천 명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다. 2016년 3월 5천79명이었던 수원시 카톡 친구 수는 3년 만에 8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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