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테크노밸리’ 서울 접근성 높인다… 연내 교통대책 마련
‘계양 테크노밸리’ 서울 접근성 높인다… 연내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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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관계기관 TF 개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모색
입주 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협의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의 서울 접근성을 높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2019년 안에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대규모 지구·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30일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양 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인근 약 335만㎡에 1만7천 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12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주 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효율적 TF 운영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TF는 세부 사업 과제에 대한 개발·교통 관련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교통대책 확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당초보다 절반 이상 줄일 방침이다.

그동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 지정 이후 평균 9.4개월이 걸려 광역교통시설을 제때 공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교와 위례, 동탄2 신도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까지 각각 9개월, 11개월, 16개월이 걸렸다.

당초 국토부는 박촌역과 김포공항역을 잇는 신 교통형 S-BRT 신설, 국도 39호선 8차선 확장 및 연계도로 신설,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및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 경명대로 8차선 확장, 청라~가양간 BRT와 계양 테크노밸리 간 BRT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 TF는 입주 시기와 교통 인프라 공급시기 간 불일치 문제를 없애고자 셔틀버스 운영 등 초기 임시 교통대책도 논의할 방침이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에서 심의한다.

김희수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선 교통-후 개발 원칙이 확립될 수 있도록 TF를 적극 가동, 연내 실행력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광위와 협력해 계양테크노밸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 신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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