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옹진군 7개면 주민 만나 권역별 5가지 미래 발전 전략 들어
박남춘 시장 옹진군 7개면 주민 만나 권역별 5가지 미래 발전 전략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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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9일 옹진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군청에서 장정민 군수와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옹진군 7개면 주민과 만나 권역별 5가지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경일 연평면 이장은 “꽃게 자원의 회복을 위해 꽃게 종자 생산시설을 조성해 달라”며 “꽃게 종자 생산시설이 조성되면 서해5도 꽃게 어획량 감소 대비 및 어업인 소득증대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덕 북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반영됐다”며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북도면과 영흥면을 도시지역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광수 대청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백령~대청~소청도를 제2의 제주도로 만들려면 이 지역을 오가는 순환여객선 개설과 백령~중국 간 국제여객항로 개설 등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민 덕적면 이장은 “덕적도 소나무 군락지와 연계된 휴양림과 자월도에는 거제의 외도와 같이 바다와 어우러진 해상식물공원을 9만 9천173㎡ 이상 조성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옹진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 168개 섬 중 113개가 옹진군에 속해 있는 만큼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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