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부활절 악몽’… 교회 등 연쇄 폭탄테러 190명 사망
스리랑카 ‘부활절 악몽’… 교회 등 연쇄 폭탄테러 19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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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스리랑카의 교회와 호텔 6곳에서 연쇄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9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교회와 호텔 등 8곳에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다. AP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90명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지 뉴스포털 뉴스퍼스트는 이번 연쇄폭발로 최소 160명이 숨졌다고 전하는 등 매체별로 사상자 수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사망자가 35명이라고 AFP통신에 말했다.

망갈라 사마라위라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살인과 아수라장, 무정부 상태를 초래하기 위해 잘 조직된 시도”로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많은 무고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AP는 스리랑카 국방부 장관을 인용, 연쇄 폭발 사건의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폭발사고 발생 후 한인교회, 현지 기업 주재원 등에게 차례로 연락해 확인한 결과 교민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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