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전국적 방역태세 돌입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전국적 방역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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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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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등 가축 방역 기관의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및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며, 가축 질병 매뉴얼에 따른 방역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종합적 방역태세를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또 조만간 세종시에서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돼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리면 고열과 식욕결핍, 유산 등의 증상으로 인해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다가 지난해 8월 인접 국가인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만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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