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혈액 독소 없애주는 차세대 슈퍼푸드…항암 효과까지
새싹보리, 혈액 독소 없애주는 차세대 슈퍼푸드…항암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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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을 통해 소개된 새싹보리. SBS
'좋은아침'을 통해 소개된 새싹보리. SBS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새싹보리가 다양한 건강 향상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싹보리는 보리를 파종한 후에 6~9일 후에 자란 10~15센치의 보리를 말한다. 발아 상태가 싹일 때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며, 그 안에는 45종의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 새싹보리는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청혈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C가 레몬의 2.3배, 칼슘은 우유의 4.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나 많이 있다고. 특히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은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리는 폴리코사놀이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나 쌀겨, 녹차 등 식물 줄기나 잎의 왁스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가장 큰 효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새싹보리 속 콜리코사놀의 함량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새싹보리에는 100g당 342mg의 콜리코사놀이 들어있다. 사탕수수의 12.6배, 쌀겨의 160배다.

이 밖에도 새싹보리에는 엽록소인 클로로필이 풍부해 피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활성산소를 줄여 만성 염증 제거에도 기여한다. 특히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노화 예방이나 피부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

더불어 새싹보리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루테올린은 암세포의 사멸에 관련된 단백질을 활성화 시키고, 암세포의 전이와 성장과 관련된 단백질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위암 유방암 폐암 등 암세포에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포나린이라는 성분은 혈당과 간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 여기에 알코올 해독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새싹보리 섭취 시에는 땅에서 자라는 식품인만큼 유기농으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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