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지난해 과천관에서 진행한 ‘박이소: 기록과 기억’展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 - 인테리어 아키텍처(전시디자인)’ 부문 수상
국립현대미술관, 지난해 과천관에서 진행한 ‘박이소: 기록과 기억’展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 - 인테리어 아키텍처(전시디자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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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과천관에서 진행한 <박이소: 기록과 기억>展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 - 인테리어 아키텍처(전시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됐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는 7개 부문에서 50개국 6천400여 점이 출품됐으며 각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67명이 수상작을 선정했고 최종 결과는 지난 1일(현지 시각) 발표됐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열린 전시는 2014년 박이소의 유족이 대량 기증한 아카이브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기획된 대규모 회고전으로 전시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작가의 아이디어 스케치를 소개하는 플랫폼 공간을 중심으로, 가로축으로는 연대기별 분류된 아카이브를 열람할 수 있고, 세로축으로는 아카이브와 실제 구현된 작품으로 이어졌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심사위원단은 이러한 공간 구성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작가의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습득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2012년부터 8년간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미술관의 디자인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근·현대 회화를 비롯해 조각, 건축, 공예, 미디어, 설치,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미술 부문의 전시디자인 연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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