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장정민 옹진군수
[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장정민 옹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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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도로 기반시설 정비 최우선…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건설

장정민 옹진군수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주민들을 돕는 복지·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공감행정 추진을 주요 약속으로 내걸었다. 특히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해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행정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다. 장 군수를 만나 올 한해 옹진군의 1년 계획과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았다. 올해 옹진군의 주요 행정추진 목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옹진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지난해 선거기간 주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물과 에너지 걱정없는 옹진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옹진군의 변화를 이끌겠다. 올해 옹진군은 모든 군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공평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 추진할 것이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노인복지기금 100억 원 조성과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노인복지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보건서비스 강화로 모두가 행복한 옹진군을 만드는 것이 올해 목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생활기반 확충 계획은.
도서주민들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2019년을 만들고자 한다. 우선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량·도로·어항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확충하겠다. 부족한 도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속한다. 2004년부터 시작한 도서주민 운임을 지원하는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접경지역 군 장병을 위해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여객운임의 80%를 지원한다. 단순 지원사업을 넘어 여객선 요금 대중교통화를 위해서는 도서주민에 국한된 국비지원을 인천시민과 타 도시민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중앙정부와 인천시에 건의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겠다.

-도서주민들의 경제회복을 위한 옹진군 차원의 대안은.
옹진 대표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통·홍보·판매 지원을 강화하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와 마을기업 육성, 민간 일자리 창출로 공공의 가치와 지역경제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겠다. 영흥 진두항 국가어항 지정, 백령공항 건립, 백령~중국 간 여객항로 개설, 영종~신도 연륙교 사업이 포함된 서해평화고속도로 사업 등 옹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규모 프로젝트를 치밀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현장에서 저 자신을 낮추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발로 뛰는 행정·소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건설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 섬이 지닌 열악한 환경으로 보편적이고 평등한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고민하겠다. 군정자문단, 참여예산제 실시로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공항소음, 발전소 환경피해 등 피해현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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