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최진숙 정상 ‘굴리기’
김준호·최진숙 정상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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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등부 63㎏급… 각각 추민호·강한빛 제압
김준호(성남 서현고)와 최진숙(경기체고)이 제2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63㎏급 정상에 동행했다.
김준호는 24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3㎏급 결승전에서 추민호(강원고)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서 김준호는 옆굴리기, 목감아돌리기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6-0으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한 뒤 2라운드에서도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3-0으로 승리, 손쉽게 패권을 안았다.
또 여고부 자유형 63㎏급 결승에서 최진숙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강한빛(전북체고)을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했다.
최진숙은 1라운드에서 상대 저항에 부딪히며 1-0으로 신승을 거뒀으나 2라운드들어 상대의 약점을 교묘히 파고들며 4-0으로 포인트를 보태 완승을 거뒀다.
한편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0㎏급 결승에서는 채수철(서현고)이 남상우(경북공고)를 통쾌한 폴로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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