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배우 이상희 아들 LA 사망미스터리…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배우 이상희 아들 LA 사망미스터리…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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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배우 이상희(장유) 아들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2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영화 '동창생', '도가니', '이웃사람'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이상희 집안의 비극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만에 재조명을 받고 있는 이상희 씨 아들 이진수 군의 사망사건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진수 군은 지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한인 유학생과 몸싸움 끝에 사망했다.

'당시 LA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지만 LA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상희 씨 부부의 노력 끝에 한국에서 재수사가 실시됐다.

이상희 씨 부부는 당시 사건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2010년 12월14일 새벽 6시, 이진수군의 어머니 이해경 씨는 미국에 유학 중인 아들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는 소식에 주저앉고 말았다. 어렵게 비행기표를 구해 현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들은 이미 뇌사상태. 이진수 군의 이틀 만에 부모의 곁을 떠났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당시 진수군과 같은 학년 유학생 선우(가명)군이 징이 박힌 축구화를 신고 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경찰은 선우 군을 살인용의자로 소년구치소에 구금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이진수 군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3년 뒤에야 알았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미 공원묘지에 묻힌 아들의 관을 매장 3년 만에 다시 밖으로 꺼낸 이상희 씨 부부의 기막힌 속사정도 전해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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