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일침 기사… 이산가족 현실 담은 만평 돋보여
안전불감증 일침 기사… 이산가족 현실 담은 만평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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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본보 독자권익위원회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9일 오전 본보 2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제10차 회의를 갖고, 지난 한 달간 게재된 신문 기사와 편집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우선 위원들은 ‘노후 아파트 소방시설 불안’, ‘호시탐탐 전통시장 노리는 불청객’ 등의 화재와 관련한 기사 내용이 참신했고, 안전 불감증에 일침을 가한 기사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보도를 통해 대안 마련에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0월 21일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현실을 그린 김상돈 만평은 1천자 기사 이상의 가치를 한 컷에 녹였다고 호평했다.

‘불법주차ㆍ쓰레기…빛바랜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기사는 환경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기사라고 평가했다.

또 ‘나이 없는 유방암…지원은 40대 이상만?” 기사는 수십 년 전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 지원기준에 대한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제대로 했다고 평했다.

이에 반해 ‘인덕원~수원복선전철사업 주민설명회’ 사진에 경로를 확대하거나 설명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표명했다. 또 몇몇 사진에서 주관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는데, 보다 객관적인 사진 설명이 적절하고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와 관련한 ‘먹방·쿡방에 조리과도 인기’기사는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미 2000년대 이후 3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서비스·호텔·관광·외식 등의 전공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먹방·쿡방이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며 지극히 미디어 중심 관점의 보도라고 지적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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