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이 운항에만 치중 서도면주민 반발
돈벌이 운항에만 치중 서도면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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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 주민들은 강화 북방항로 여객선사인 풍양인터내셔널측이 지난 1월 취항 당시 하루 2회씩 운항하겠다던 약속을 파기한채 승객수요가 많은 황금항로 운항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6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존 강화협동해운측이 정부보조를 받아 운항하던 강화 북방항로(외포·석모·남산·죽산·서검·아차·볼음·주문)를 풍양측이 정부보조없이 일반항로로 전환, 운항키로 하고 주민들과 하루 2회 왕복 운항을 약속했다.



그러나 풍양측은 북방항로중 교동면 죽산포항을 비롯한 일부항이 간조시간대에 선착장 접안이 어렵다며 하루 1회만 왕복한채 승객수요가 많은 외포·석모간 운항에만 치중, 생활용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 박모씨(48·농업·서도면 주문도리)는 “풍양측이 적자노선인 북방항로를 일반항로로 전환한다며 면허를 받은뒤 황금노선에 집중 투입하는등 사업계획을 변경한 것은 얄팍한 상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풍양 관계자는 “주민불편 해소와 수로가 좁은 북방항로의 특성에 맞는 100여t급 배를 오는 5월께부터 취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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