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 경계지역내 수매신청자 몰려
양주군 경계지역내 수매신청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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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구제역사태와 관련, 양주군이 질병발생 10∼20㎞내 경계지역의 돼지와 소 등에 대한 수매에 나서고 있으나 수매신청자들이 대거 몰려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양주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질병 발생의 오염지역으로 분류한 10㎞내 지역에서는 파주시 북서울도축장에서, 10∼20㎞내 경계지역은 동두천시 우림축산에서만 도축이 가능하도록 이동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군이 돼지수매에 나선 지난 3일부터 경계지역에 포함된 남면 광적면 등 4개면에서 이틀간 8천여마리의 수매신청이 몰려 하루평균 500여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우림축산의 소화 한계량을 훨씬 초과하는데다 양주군에 배정된 수매물량이 1일 285마리에 불과해 수매신청자들의 도축배정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금까지 수매대행기관인 (주)한국냉장을 통해 15명의 축산농가에서 돼지 634두를 이미 수매했으며 7일부터는 소와 사슴 등에 대한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수매가격은 돼지의 경우 생체육 100㎏이상 규격돈(비육돈 포함)을 대상으로 수매하한가 14만3천원을 기준으로 하며 한육우는 500㎏이상 큰 소를 수매하되 600㎏ 수소부터 우선 수매대상으로 지난 1주간의 평균시가를 기준으로 수매할 예정이다.



/양주=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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