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 비방 불법유인물 도내 곳곳 살포
상대후보 비방 불법유인물 도내 곳곳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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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유인물이 경기도내 곳곳에 살포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현 정부를 거세게 비난하는 등 총선과 무관한 비방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등 좌익 성격마저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 선관위는 지난 5일 구리시 인창초교에서 열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모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전모씨(46)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구리시 선관위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유인물을 돌린 지역 단체에 대해서도 현재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구리시 선관위는 특정 후보에 대한 7가지 문제점 등을 적은 유인물을 살포한 도 다른 단체에 대해서도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는 등 최근 구리시의 경우 후보자들간에 서로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난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전 8시께 여주군청 정문 당직실에도 ‘이런 후보 기필코 낙선시킵시다’라는 제목의 유인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 유인물을 적힌 ‘정의구현연대’라는 단체는 유령단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택시에도 지난 3일 ‘국민 죽이는 ××× 척결하자’는 등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적힌 ‘정의국민회’란 명의의 불온 전단 20매가 발견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관련 선관위 관계자는 “최근들어 선거전이 혼탁·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며 “24시간 주·야간 불법 선거 감시 체제를 유지하면서 후보측이 탈·불법 행위를 할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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