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관기관 축산농가 살리기에 총력
도-유관기관 축산농가 살리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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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축 페스트인 ‘구제역’파문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경기도내 민·관·군이 총력 체제로 돌입했다.



특히 경기일보사가 도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축산농가에 따뜻한 사랑을’성금모금 및 소비촉진운동에 도내 백화점들이 자진 참여하고 나서는 등 범도민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1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구’를 설치한 경기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민·관·군으로 구성된 ‘구제역 특별대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내 축산농가 살리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도는 우선 젖소 도축시 우유로 생계를 꾸려온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한의 생계비 지원과 오염·경계지역내 돼지 조기 수매 등을 농림부에 건의하고 군부대에서 수입고기를 한우고기로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제의키로 했다.



3군 사령부도 파주와 안성·화성·김포지역 소독작업에 350여명을 투입한데 이어 제독차와 급수차 70대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농·축협 경기도지회는 소독약품인 생석회를 구입, 지원키로 했고 자체 방역단을 투입키로 했으며 6억5천여만원의 약품비를 계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육류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여성단체와 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소비촉진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경찰청도 점심을 소·돼지고기를 메뉴로 제공하기로 했고 축협경기도지회가 7일부터, 수원농협 등 농협경기도지회가 이날부터 무료 시식회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일보사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따뜻한 사랑을’성금모금 운동에 도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참가하기로 해 범도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코아 백화점 수원점을 비롯, 동수원점, 평촌점, 킴스아울렛 평촌점 등은 7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점별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모금함을 설치,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 한신코아백화점 성남·광명점도 7일부터 모금함 설치와 함께 소비촉진운동도 전개하고 삼성플라자 분당점, LG백화점 등 도내 백화점들도 다음주부터 육류가격 할인 판매 및 시식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재명·박승돈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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