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의사회 무기한 휴진파업 결정
수원시 의사회 무기한 휴진파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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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동네 의원들의 집단휴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의사들이 7일 이후에도 휴진파업을 계속하자는 의견을 결집, 대한의사협회에 건의키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집단휴진중인 수원시 의사 264명은 4일 오후 7시 아주대병원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파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이같은 강경방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진파업이 7일 이후로 이어질 경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휴진파업 이틀째인 5일 경기도내 의원들이 전날에 이어 대부분 문을 닫았으며 식목일 휴일로 종합병원조차 외래환자를 받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각 종합병원 응급실과 보건소 등에는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일반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난 일반 환자들로 오전부터 붐볐으며 인근 성빈센트병원 응급실에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혼잡을 빚었다.



또 각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에도 환자들이 밀려들면서 진료대란이 계속됐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등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각 의원에는 휴진 철회를 권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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