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 ‘뉴스8’으로 4년 만에 앵커 복귀… ‘명불허전’
김주하, MBN ‘뉴스8’으로 4년 만에 앵커 복귀…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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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주하 앵커 복귀, MBN '뉴스8' 캡처

‘김주하 앵커 복귀’

김주하 앵커가 MBN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앵커 자리에 앉았다. 오랜만에 앵커로 나섰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똑 부러진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MBN 메인뉴스 ‘뉴스8’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일 MBN으로 정식 출근한지 20일 만에 ‘뉴스8’의 새 앵커로 나선 것. 뉴스 진행은 4년 만이었다. 

김주하 앵커는 오랜만에 뉴스 복귀로 긴장했다고 했지만 ‘국정원 자살 사건’과 KBS 2TV ‘나를 돌아봐’의 김수미와 조영남의 하차 논란에 대해 촌철살인의 멘트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국정원 자살 사건’의 유서를 다루면서 필적 감정사에게 김주하 앵커는 “일반적인 유서라고 보기엔 의혹이 많다”고 지적하며 자살한 국정원이 남김 유서를 세심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김주하 앵커는 자살한 국정원이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수정하고 유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라고 쓴 것에 대해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이 감사합니다라고 쓴 것을 의심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어떠한 압력 없이 스스로 써내려 간 유서가 맞냐”며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뉴스말미 “사실 너무 오랜만의 진행이라 떨리고 긴장돼서 어떻게 진행했는지도 모르겠다. 저나 ‘뉴스8’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함께 진행을 맡은 이동원 보도본부장에게 “갑자기 여자 파트너 나이가 많아져서 실망스러우시겠다”며 “내가 잘하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주하 앵커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앵커 복귀, 명불허전", "김주하 앵커 복귀, JTBC 손석희와 맞불?", "김주하 앵커 복귀, 여전히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MBC 재직 당시 이혼 소송으로 앵커 자리에서 내려와 인터넷 뉴스부에서 근무해야 했다. 결국 지난 3월 사퇴한 후 MBN에 새둥지를 틀고 4년 만에 뉴스에 복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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