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367건)

인천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총선 정국을 틈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저지를 위한 정치권 물밑 접촉에 나서고 있다. 이를 놓고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은 유치원3법은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리 때문에 발의한 만큼 공공성 강화에 힘을 써야 유치원들이 정치권을 이용한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17일 정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인천지회 소속 원장들은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식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16일에는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1-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예방적 살처분 조치로 인천에 남은 돼지농장이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에 남아있는 돼지농장은 서구 A농장, 남동구 B농장, 옹진군(백령도) C농장 등 모두 3곳이다. 이들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는 A농장 2천500마리, B농장 592마리, C농장 160마리 등 모두 3천252마리다.앞서 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강화군의 전체 농장 39곳을 대상으로 돼지 4만3천602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다. 강화에서 같은 달 23~26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이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19-11-19

“‘안심’ 택배함이 아니라, ‘불편’ 택배함이라고 부르는 게 더 맞겠네요.”지난 17일 오후 9시께 부평구 십정동의 무인여성안심택배함. 택배함 옆으로는 쓰레기가 허리 높이까지 쌓여 있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경고하는 현수막까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쓰레기 악취 탓에 택배함 근처에 가기도 어렵다. 택배함을 찾은 20대 여성은 쓰고 온 마스크 위로 손까지 덮어 코를 완전히 막은 채 택배를 찾아간다.앞서 오후 7시께 둘러본 미추홀구 문학동의 무인여성안심택배함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곳은 공원 한쪽에 있는 택배함 앞으로 큰 차량이 떡하니 길을

인천사회 | 안하경 기자 | 2019-11-19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술에 취해 차량을 후진하다가 때마침 주차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들을 다치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오 판사는 “음주운전 단속 결과와 관련자 진술 등을 보면 피고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2005년 이후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지난 8월 15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부평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19

인천 계양경찰서는 18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다가 초등학교 1학년생 B양(8)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해당 사고를 목격한 한 운전자가 경찰서에 직접 찾아와 신고하자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또 B양의 부모에게 접촉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19

폐유를 해상에 몰래 흘려보내거나 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소홀히 한 국내·외 선박들을 해경이 무더기로 적발했다.해양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주관으로 지난 10월 1개월간 국내·외 선박 486척과 육상 시설 74곳을 단속한 결과 총 222건의 해양 오염 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국내 선박이 170건(77%)이고 외국 선박은 52건(23%)에 달했다.경찰에 따르면 선박 내 기름 배출 기록부를 제대로 쓰지 않거나 서명을 하지 않는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이 68건(31%)으로 가장 많았다. 또 어망에 걸린 폐기물을 해상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19-11-19

인천 지역에 강풍으로 인해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강풍 피해 신고 건수는 총 4건이다.오전 5시1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서 한 시민이 “상가 건물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면서 119에 신고했다.앞서 오전 3시19분께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빌라 거주민이 “베란다 통유리가 떨어져 나가려고 한다”고 알려왔다.같은 날 오전 1시40분께는 서구 가좌동 한 공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공장 앞에 쳐 놓은 천막이 바람에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19-11-19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본보 9월5일자 1면)한 것과 관련, 인천시와 경찰 등 관계기관이 특별대책 시행에 들어간다.시는 18일 교통안전위원회를 열고 인천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역본부 등과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시와 이들 기관은 지난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128명을 오는 2021년까지 90명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종전 시 교통국장 주재로 교통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발굴 등을 하는 교통안전협의체인 ‘교통안전네트워크’를 인천시장과 인천지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19

20대 미혼모가 3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소방당국에 처음 신고한 그의 지인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3살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미혼모 A씨(23·구속)의 지인 B씨(22·여)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함께 지난 14일 경기도 김포시 한 빌라에서 옷걸이용 행거봉과 손발 등으로 A씨의 딸 C양(3)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19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5살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편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살인방조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방조)를 받는 A씨(24)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2일 오전부터 26일 오후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남편 B씨(26)가 아들 C군(5·사망)의 얼굴과 팔다리 등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다.A씨는 또 72시간 동안 집 화장실에 감금된 채 폭행당한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아들이 묶인 채 쓰러져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