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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청년들이 타 지역보다 사회적 기본소득제도인 청년기본소득(청년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6일 인천시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시가 1년간 지원하는 청년지원금 300만원을 받은 인천지역 청년은 320명으로, 지역 청년인구(만19~39세) 85만 명의 0.04% 수준이다.이는 경기도 1.6%(청년인구 770만 명 중 12만 명), 서울시 0.75%(307만 명 중 2만 3천 명)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다.지역별 총 지원금 예산을 지역 전체 청년인구로 나누면, 청년인구 1인당 인천은 1천129원, 경기 1만

인천사회 | 강우진 기자 | 2020-04-0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료원 재활치료센터 직원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직원이 병가기간 중 방문한 동두천 등에서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인천시는 6일 의료원 직원 A씨의 코로나19 감염이 의료원 내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A씨가 의료원에서 접촉한 141명 등 대부분 접촉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이유다.인천의료원 의료진 및 직원 11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래환자 22명과 중환자실 환자 3명도 음성 결과가 나왔다. 파주에 사는 나머지 1명의 외래환자는 아직 검체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7

6일 오전 10시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굴다리 밑.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차량 1대가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차량 내부는 창문까지 덮은 먼지로 보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차량 번호판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 비어 있다.인근의 편의점 주인 김희국씨(43)는 “몇 달째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아무래도 누가 버리고 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가뜩이나 이 동네는 주차 공간이 좁은데, 차량을 이렇게 버려놓으니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구청에서라도 차를 치워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같은 날 오전 11시께 남동구 남촌

인천사회 | 이수민 기자 | 2020-04-07

인천지역 경찰관들이 주취자에게 황당한 요구를 받고, 폭행까지 당하고 있다.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에서 경찰관에게 폭행·협박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3월 26일 오전 0시 5분께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A씨(38)는 출동한 도화지구대 소속 B 순경(31)을 폭행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B 순경에게 “담배를 사다 달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머리에 박치기를 하고 몸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B 순경은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0-04-06

인천의료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1번째 사례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구에 거주하는 인천의료원 직원 A씨(34)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인천의료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2일 설사와 구토 증상과 함께 열이 37.7℃로 오르자 인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A씨는 3월 30일부터 인천의료원 지하 1층 재활치료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 당국은 A씨가 지난 3월 23∼29일은 휴무일 당시 경기도 동두천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6

인천 연수구 옥련1동에 사는 최정화씨(47·여)는 최근 사업자등록을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찾아가느라 진땀을 뺐다. 최씨는 “버스를 타고도 30분이 걸리는 옥련1동 주민센터보다 오히려 옥련2동 주민센터나 송도2동 주민센터가 더 가까운 상황”이라며 “주민센터가 옥련1동 구역 끝 자락에 있어 대부분의 주민이 방문하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연수구가 추진 중인 옥련1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사업이 부지 확보 단계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1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옥련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04-06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의 관련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5위로 나타났다.무소속 정인화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청별 아동성착취범죄 발생건수 및 검거자 현황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지난 3월 22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아동 성착취 범죄’는 3천903건이다.경기 남·북부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역 중 인천은 5번째로 관련 범죄가 잦았다.2016년 85건이던 ‘아동성착취범죄’는 2017년 22건으로 줄었다가 2018년 123건, 2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6

인천에서도 첫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환자가 나타났다.3일 시에 따르면 인천 9번째 확진자였던 미추홀구 주민 A군(8)은 지난 2일 미추홀구 보건소의 검체 검사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A군은 지난 3월 16~17일 검체 검사에서 2차례 음성이 나와 지난 3월 19일 퇴원했다.퇴원 후 A군은 지난 1일까지 미추홀구에 있는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나타났다.A군의 재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A군과 함께 검체 검사를 받은 엄마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3

코로나19가 인천의 공직사회에도 침투했다. 옹진군 본청 소속 공무원에서 확진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공무원 모친상에 옹진군청 공무원 43명이 방문해 공직사회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1일 인천시와 군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군 소속 공무원 A씨(58·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주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까지 군청에 출근한 후 22~24일 간병차 아픈 어머니가 입원한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가 이뤄진 곳이다.특히 A씨는 어머니가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4-02

인천지역의 5대 강력범죄범(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의 검거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경찰이 사건 발생 후 대응 체계 개선을 통해 출동시간부터 검거 시 까지의 시간을 줄인 덕이다.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대 강력범죄 범인 검거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12신고 대기콜 제로(ZERO)화’ 체제를 구축했다.사건의 경중을 판단해 지구대와 함께 형사부터 여성청소년, 교통 등 전문기능팀이 동시에 출동해 초동수사 단계에서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시스템 구축 이후 112 대응단계 중 가장 높은 코드0와 코드1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