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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2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말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수요조사를 통해 교통밀집 인접 주거지역, 산업단지 인접 주거지역 등에 위치한 4곳을 뽑았다. 시는 평가를 거쳐 4곳 중 2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정할 계획이다.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장비를 설치해 항상 대기오염 실태를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미세먼지 회피시설, 공기 정화시설 설치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1-20

정부가 2019년 12월부터 불법 체류 외국인의 자진 출국을 유도하는 새 제도를 도입하면서 수도권 자진 출국 신고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19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법무부가 2019년 12월 11일 자진 신고 제도를 한 이후 인천·부천·김포·안산·시흥에서 자진 출국 신고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외국인이 1일 평균 40여명에 달했다.2019년 11월 433명이던 자진 출국 신고자 수는 12월 720명으로 66% 늘었고, 2020년 1월에는 14일까지 369명이 자진출국을 신고했다.이번 제도는 오는 6월까지 자진 출국하는 불법 체류

인천사회 | 송길호 기자 | 2020-01-20

인천지역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 신고전화가 2019년 한 해동안 54초에 1번꼴로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119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전화는 총 58만5천136건으로 1일 평균 1천603건, 54초에 1번씩 신고전화가 울렸다.이는 2018년에 비해 9천475건(1.6%) 줄어든 수치다.이 중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20만766건으로 구급신고가 15만2천371건(75.9%), 구조가 2만9천20건(14.5%), 화재가 1만9천375건(9.7%)의 순이다.전체 신고 전화가 2018년 대비 줄어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20

인천지방경찰청이 설 명절 시민편의와 치안 확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19일 인천청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18~27일 전통시장 25곳 인근에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상시주차가 허용된 송현·석바위·송도역전 시장 외에 추가로 전통시장 22곳에 2시간 이내의 주차를 허용한다.주차를 허용하는 시장은 중구의 종합어시장을 비롯해 동인천청과시장, 미추홀구 제물포시장·신기시장, 남동구 농수산물기장 등으로 인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7일 8일동안에는 설 전·후 안정적인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취약지 방범진단 등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20

동업자의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를 받는 A씨(42)에게 폭행치상으로 죄명을 변경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17년 9월 25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서구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동업자 B씨(44)의 뺨을 손바닥으로 1번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폭행 후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고, 우측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인지 기능 영구 장애’ 진단을 받았다.A씨는 전기 공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20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딸을 15년간 병간호하다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엄마가 실형 대신 집행유예로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0·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4일 낮 12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아파트에서 딸 B(당시 48세)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남편이 외출한 사이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2004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혼자 움직일 수 없던 B씨의 대소변을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20-01-17

인천 한 산후조리원에서 특식이라며 산모들에게 라면을 배식해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인천시 미추홀구 모 여성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이달 9일 점심 식사로 산모들에게 라면을 배식했다.이 같은 사실은 라면을 배식받은 한 산모 가족이 인터넷 맘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처음 알려졌으며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해당 게시글 원문은 현재 지워졌으나 댓글 100여개가 달린 상태다.같은 기간 이 조리원을 썼다는 한 산모는 "깜짝 놀라서 (라면 그릇을) 열어보고 바로 뚜껑을 닫았다"며 "알레르기가 있어서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20-01-17

예비교사 A씨(23)는 인천 서구에서 평생을 나고 자랐지만 교사임용고시를 치르면서 처음으로 고향을 떠났다.인천지역 섬 발령을 피하기 위해 아예 타지역으로 지원한 것이다.A씨는 “섬으로 발령이 나면 연고도 없고 여가시설조차 제대로 이용하기 힘든 곳에서 최소 4년 동안 관사 생활을 해야한다”고 걱정했다.이어 “섬에 있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순위명부 조건을 맞춰야하는데, 순위에서 밀리면 자칫 7~8년씩 있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명감만으로 지원하기엔 쉽지 않다”고 했다.인천에서 ‘섬마을 선생님’을 기피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15일

인천사회 | 조윤진기자 | 2020-01-17

수협중앙회가 강화군 내 송신소 이전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기 위해 술과 식사 등을 접대한 사실(본보 15일자 8면)이 알려지면서 인·허가 무효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강화 남단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은 대형철탑 4개와 운영·관리동을 갖춘 송신소 이전을 위해 2019년 3월께 이전부지 인근 마을 이장들과 만났다. 장소는 전등사 인근의 한 오리 전문점. 이 자리에서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주며 ‘송신소 이전 설치 주민대표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했다. 인천시에 농지전용신청을 했지만, 시가 사전에 시민과 소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17

수협중앙회가 대형 철탑 4개를 포함한 송신소를 강화군에 이전키로 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서식환경 등이 있는 강화의 생태환경 파괴 우려가 높은데다 이전 부지 결정까지 주민과의 소통이 없었기 때문이다.15일 강화 남단지역 주민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은 대형철탑 4개와 운영·관리동 등을 갖춘 송신소를 2020년 7월까지 강화군 화도면 흥왕1리 농업진흥구역 내 논 부지에 준공키로 했다.이를 위해 흥왕리 980, 980-1 일원의 논 6천608㎡를 사들여 2019년 말까지 부지 성토작업 및 지반 다지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