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7건)

한국의 실용주의란 무엇일까. 오랜 세월 가난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 고군분투하며 살아야 했던 한국인들은 어떤 실용주의를 채용하게 됐을까. 신간 (피어나 刊)는 이 모든 것의 해답을 찾아나선다.저자는 한국인들은 때로는 명분주의, 원칙주의에 맞서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적 실리를 추구하기도 했다고 평가한다. 때로는 갈등을 겪기도 하고 또 때로는 갈등을 회피하면서, 가족이나 경제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실용주의를 추구했다는 것이다.책이 풀어가는 실용주의의 시대적 스펙트럼은 넓다. 유교적 명분과 원칙에 저항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10-14 10:58

4천768일.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국과 인연을 맺어온 기자는 중국을 어떻게 바라볼까.‘무인 최대억기자의 4천786일 중국기행(북엠 刊)’은 기자 8년차이던 2006년 처음 중국에서 살기 시작한 기자의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중국의 한 국제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일하며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10년이 넘는 시절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기자이자 유학생으로, 또 태권도 사범이자 주짓수 선수로 다양한 경험들을 익혔다.저자의 ‘무인 최대억기자의 4786일 중국기행’ 속에는 이 같은

출판·도서 | 김경희 기자 | 2020-09-23 10:21

4천768일.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국과 인연을 맺어온 기자는 중국을 어떻게 바라볼까.‘무인 최대억기자의 4786일 중국기행(북엠 刊)’은 기자 8년차이던 2006년 처음 중국에서 살기 시작한 기자의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중국의 한 국제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일하며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10년이 넘는 시절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기자이자 유학생으로, 또 태권도 사범이자 주짓수 선수로 다양한 경험들을 익혔다.저자의 ‘무인 최대억기자의 4786일 중국기행’ 속에는 이 같은 경

출판·도서 | 김경희 기자 | 2020-09-16 10:24

예술작품의 질만큼이나 홍보의 중요성이 필요한 지금 공연예술계 종사자는 물론 예술경영을 전공하는 학생을 위한 마케팅 지침서가 출간됐다.(청람 刊)는 공연 예술전문가 이은미 백석예술대 교수와 최여정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마케팅 총괄매니저가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든 신간이다.이번 신간은 총 13개 챕터에 걸쳐 공연홍보마케팅의 정의부터 트렌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간 차이, 보도자료 작성법, 관객조사 방법, 관람료 할인 정책 등 실제 종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매뉴얼을 제시한다.저자들은 첫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9-16 10:15

조선시대는 남자들의 부엌 출입이 금기시됐다. 양반 자제가 부엌에서 요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는 양반이라는 체면과 허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요리하고 만들었다. 그가 쓴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 의 16개 지(志) 중 음식요리 백과사전인 (풍석문화재단 刊)가 임원경제연구소번역으로 출간됐다. 그 시대 1천500여 가지의 음식요리법을 집대성한 전통 먹거리 백과사전이다.정조지엔 전통먹거리들의 식재료 및 각종 요리법, 술과 절기 음식에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9-16 10:13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가족들과 주말마다 여행 떠나기, 하굣길 집 앞 골목길에서 동네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일 등 자연스러운 일상이 지금의 아이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 됐다.아동문학가 윤수천의 신간 (바우솔 刊)는 일상에 스며들어 잘 보이지 않던 ‘행복’의 근원을 찾아 반짝이게 한다. 작은 키로도 할 수 있는 수많은 일, 남을 즐겁게 해 주고 기쁘게 해 주는 나만의 꿈, 각자의 자리를 든든하게 지키는 가족들, 함께 부딪치고 땀 흘리며 살아가는 이웃, 세상 전체를 마당으로 가진 우리 집 등 각기 다른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9-09 11:03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의학 분야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졌다. 더욱이 의학과 관련한 역사도 다시 조명받으면서 전염병은 왜 계속 반복되는지 인류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등의 질문과 답변이 무한히 반복되고 있다.올해 총 세편에 걸쳐 출간된 의학사 시리즈(사이언스북스 刊)는 우리가 미처 던지지 못한 질문과 듣지 못한 답변을 재미있게 풀어낸 신간이다.저자인 이재담 서울 아산 병원 교수는 이 시리즈를 , , 로 구성했다. 과거 그가 다양한 매체에 연재한 글 217편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9-09 10:44

그림책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작가들의 에세이는 물론 환경, 삶,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끔 하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팍팍한 현실에서 때론 그림 한 장이 큰 울림이 주기 때문일 테다.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살펴봤다.■환경,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기린이 낚싯대를 들고 집을 나선다. 기린은 원하던 대로 커다란 물고기를 낚지만, 그 물고기는 곰 인형을 삼키고 있다. 또 “커다란 커다란”을 외치며 기린은 낚시를 계속한다. 기린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8-26 12:49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요즘.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만한,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생생하고 고스란히 담긴 책이 있다. 정성우 건축가가 지은 ‘건축가의 여행의 기억’이 그 주인공이다. 건축물을 설계하고, 그 속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온 정씨는 어느날 문득 유럽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부인과 딸까지 세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 저자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담히 풀어낸다.처음 여행을 계획해 충동적으로 표를 예매하고는 부인의 눈치를 보며 표를 내놓기까지의 과정, 파리에 도착해 돈봉투와 지갑을 잃어버

출판·도서 | 김경희 기자 | 2020-08-26 09:51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삶의 양식이 바뀌면서 우리 일상을 재조명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고찰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된다.신간 (지식의 숲 刊)는 인문학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이에 기반해 일과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미래 세대에게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전반적으로 서구 라이프스타일 역사의 한 축을 차지하는 부르주아, 보헤미안, 히피, 보보, 힙스터, 노마드 등을 예로 들며 그 기원과 의미, 미래를 분석한다. 여기에 해당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도시와 기업을 소개해 그 근원과 본질을 소개한다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8-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