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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발언’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자유한국당이 18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토대로 역공에 나섰다.검찰 수사를 통해 환경부가 전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을 내보내기 위해 표적 감사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내로남불’, ‘문재인 정부 적폐’ 등의 표현을 써가며 화력을 집중했고, 바른미래당도 가세했다.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어디까지 개입했고, 또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도 수사를 통해서 반드시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9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경남도청에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한 가운데 경기도는 다음 달 8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민원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통상 여당이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 시기인 9월 전후 정책협의회 등을 펼친 것을 감안할 때, 21대 총선을 앞두고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민심을 세세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경기도는 정책협의회에서 우리 측의 자본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특구를 경기 북부 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통일경제특구법 제정과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지방이양일괄법의 조속한 심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2-19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과 여야 5당 대표·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 대미 의원외교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5박 8일간의 미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문 의장 등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낸시 펠로시 등 새로이 구성된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에 대한 양국 의회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대표단은 초당적으로 이뤄진 첫 대미 외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대표단은 미국 방문에서 존 설리번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8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당대표 후보 3인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내년 21대 총선 공천권을 쥐게 되고, 특히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경우 명실공히 ‘대권 주자’ 입지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후보간 공방도 더욱 뜨거워지는 양상이다.17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 중 초반 판세는 황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상태라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모양새다.김진태 후보는 ‘5·18 망언’ 논란에 대한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8

2월 임시국회 개회 전망이 여전히 안개속이어서 국회가 국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국회법(제5조의 2)에는 ‘2월·4월 및 6월 1일과 8월 16일에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여야는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 4당의 요구로 소집된 1월 임시국회가 17일로 종료된 이후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들어 국회가 사실상 ‘올스톱’ 되면서 각종 민생 법안은 처리되지 못하고 수북이 쌓여 계속 잠만 자고 있고, 선거제 개혁 논의도 이어지지 못하는 상태다.여당은 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8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28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당내 한반도평화관련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남북교류 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이해찬 대표 주재로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는 이석현 한반도경제통일특위 위원장(안양 동안갑), 원혜영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부천 오정), 안민석 남북문화체육협력특위 위원장(오산), 송영길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위원장(인천 계양을)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당내 상설·비상설 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했다.또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1차관도 함께 참석, 의견을 교환했다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8

국토교통위원장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은 15일 “정부는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이 과세 형평성 제고라는 정책 목표의 달성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과세 형평성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국토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과 관련, “정부가 공시지가 인상이라는 목적에만 몰두해 세부적으로 볼 때는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한 “정부는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과세 형평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6

자유한국당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미추홀갑)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천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 조기조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홍 위원장이 주최하고, (사)인천항발전협의회·인천항운노조·인천항만물류협회·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안성),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 및 김현 대한변협 회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이해우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5

자유한국당은 14일 ‘5·18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종명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했다. 또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각각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당규에 따라 징계를 일단 유예하고, 전당대회 이후 윤리위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하지만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한국당의 이같은 결정을 강력 비판했으며, 특히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여야 의원들은 한국당 의원 3명과 지만원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중앙윤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잇달아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5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14일 충청·호남권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강력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당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는 “통합”, 오세훈 후보는 “박근혜 프레임 극복”을 각각 강조하고, 김진태 후보는 “당 대표가 안되면 당에서 쫓겨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3인3색의 모습을 보였다.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가장 먼저 연단에 선 김 후보는 오전 ‘5·18 망언’ 파장과 관련, ‘‘징계 유예’ 결정받은 것을 부각시켰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