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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17일부터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합의 내용을 놓고 파열음을 냈다.앞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 개혁이라는 원론적 입장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각론’을 놓고 이견차를 보였었다.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정수를 늘리는 안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인천 부평을)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서 논의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동의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적 동의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박광온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8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이학재 의원(3선, 인천 서갑)이 탈당 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려는 것과 관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다”면서 “그런데 왜 뒤(한국당으로)로 가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 탈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한 뒤 “절에서 덮으라고 준 이부자리까지 들고 가는 것은 법에 없다”고 지적했다.이는 이 의원이 바른미래당 몫으로 받은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유지한 채 한국당에 복당하려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된다.손 대표는 “그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8-12-18

자유한국당이 전국 79개 국회의원 선거구의 조직위원장을 공모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대해 공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지역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새 조직위원장을 선발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야당 본연의 임무인 정부 견제와 비판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청년·여성·장애인·노동·소상공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입장을 반영하는 인재 등용을 통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8-12-18

자유한국당이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5명 등 총 21명의 현역 의원을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교체, 배제하는 대규모 ‘인적 쇄신’을 발표하면서 당내에서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16일 한국당에 따르면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인적쇄신 대상 현역 의원 21명을 보고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 박탈 기준으로 ▲현재 당협위원장이 아니지만 재공모 배제 ▲지난 10월1일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전까지 당협위원장을 맡았지만 재공모 배제 등 두 가지로 정했다.이 기준에 따라 경기·인천 의원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7

여야가 연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선거제 개혁안 세부 안을 놓고 각 당의 입장차가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연말 정국이 더욱 경색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등 5당 원내대표들은 15일 비례대표 확대와 의원정수 문제 등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의 합의에 따르기로 결정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를 위해 진행 중이던 열흘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7

여야가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을 위한 국정조사와 탄력근로제 확대 등의 굵직한 현안을 다룰 12월 임시국회 실시에 합의했지만 사안별 입장 차가 뚜렷해 충돌이 예상된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12월 임시국회를 17일 실시키로 협의했다. 임시국회 회기 개시와 동시에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 차원의 논의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그러나 이번 임시국회 안건들을 놓고 여야 간 절충점 찾기가 쉽지 않아 격돌이 예상된다.우선 여야 원내대표들은 공공부문(공기업,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채용비리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7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6일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비위 첩보를 보고해 쫓겨났다는 의혹을 고리로 대여 투쟁 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은 우 대사를 놓고 불거진 의혹이 청와대와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 모 수사관 사이의 진실공방 양상으로 확대되자,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청와대의 ‘우윤근 러시아 대사 비위첩보 묵살’ 의혹이 일파만파로 증폭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진흙탕 같은 진실게임 뒤에 숨어 첩보 묵살 의혹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대한다면 국회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7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소속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명4)이 여전히 부족한 교실 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유 의원은 지난 13일 광명소하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운영위원, 학부모위원들과 만나 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학부모들은 “특수학급을 포함 4실이나 교실이 부족해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미 학교가 포화상태라 증축을 할 장소조차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의 학습할 곳을 우선 마련하기 위해 급식실이라도 교실로 전환하고, 급식실은 체육관 지하 외진 곳이라도 이전이 필요하다”며 이전

국회 | 최현호 기자 | 2018-12-16

봉주장학재단은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경기도 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2014년,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이 부친상 때 들어온 부의금 1억256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자 이를 종잣돈으로 여러 독지가의 동참으로 설립되었다. 재단의 명칭은 이 의원 선친의 함자인 봉자 주자에서 따왔다.설립 이후, 지난 2015년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25명의 고교생에게 처음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3번째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8-12-16

여야 5당이 주말인 15일 선거제 개혁 방안에 전격 합의하기까지 정치권에서는 면담과 설득, 대화와 협상의 긴박한 움직임이 이어졌다.꼬일 대로 꼬인 선거제 정국의 실마리는 전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면담에서 찾아졌다.문 의장은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야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청와대에 '문 대통령과의 면담' 가능 여부를 긴급 타진했다.마침 일정이 없던 문 대통령은 문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문 의장은 오후 5시 30분께부터 약 40분간 청와대를 방문해

국회 | 연합뉴스 | 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