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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는 21일 무단하차 요구를 거부한 버스 운전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등 폭행)로 60대 승객 A씨를 입건했다.수원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5분께 수원시 팔달구에서 자신이 탄 시내버스 운전사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격자들은 정류장을 놓친 A씨가 무단하차를 요구했지만, B씨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폭력을 행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는 버스 내부 청소를 위해 비치된 대걸레로 B씨를 폭행했다. 운전석에는 사고 방지를 위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1-21

‘감찰무마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55) 측이 21일 “공소 내용은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으며 법리적으로도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조 전 장관 변호인단은 이날 김칠준 변호사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민정수석 시절 부하 직원인 특별감찰반원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것인데, 권한이 인정되지 않으면 수사 전체가 사상누각임에도 잘못된 전제하에 진행된 무리한 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조 전 장관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올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판사 이정섭)가 지난 17일 조 전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22

20일 오전 10시 30분께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농경지에서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3마리가 숨져 있는 것을 전선희 에코휴 DMZ 대표가 발견해 파주시에 신고했다.전 대표는 “매주 월요일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두루미 생태조사를 진행하는데 독수리 사체를 발견했다”며 “독수리 사체가 발견된 곳은 인근 독수리 월동지와 가까운 곳이며, 최근 누군가 먹이를 가져다 놓은 상태로 봐서 독수리가 굶주려 죽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파주시는 문화재청에 독수리 폐사 사실을 알리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사체 이송과 부

사건·사고·판결 | 김요섭 기자 | 2020-01-21

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검정색 쏘렌토 차량이 난간을 뚫고 강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우측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했다.구조 당국은 50대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38분께 사망했다.운전자의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장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21

안성의 한 도살장에서 ‘개에게 개를 먹이는’ 불법 행태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21일 동물권 단체 ‘케어(CARE)’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불법 도살 현장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동영상에는 어미견과 어린 강아지 등이 좁은 철창 안에 갇혀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먹이’는 개 발톱이 붙어있는 발바닥, 개들의 내장, 얼굴, 혀 등으로 보이는 모습이다.케어는 해당 도살장이 30년 전부터 운영됐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어린 강아지 5마리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케어 측은 “보호든 입양이든 후원이든 도움 주실 분들이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1-21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출자하기 전에 조 전 장관과 협의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증거를 법정에서 제출했다.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의 공판에서 정씨와 정씨의 자산관리인인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 사이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7년 5월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해 주식을 팔거나 백지 신탁을 해야 하자 김씨와 이를 피할 방법을 논의했다.김씨가 백지 신탁을 할 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1

경찰, '찬물 학대'로 9살 아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에 살인죄 적용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찬물 속에 장시간 앉아있게 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여주경찰서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A씨(31)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여주의 한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B군(9·언어장애 2급)이 떠들고 돌아다니는 등 저녁 식사 준비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찬물이 담긴 어린이용 욕조에 1시간가량 속옷만 입고 앉아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사건·사고·판결 | 류진동 기자 | 2020-01-21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차량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9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딜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0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7년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대표인 B씨로부터 차량 매입자금을 빌려 중고차를 산 뒤 차량을 팔아 자금을 반환하는 방식으로 영업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주행거리와 연식에 따라 차량 대금을 지급하는 점을 이용, 주행거리를 낮춰 대금을 과다하게 받는 방식으로 사기를 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21

20일 오후 2시 41분께 평택시 청북면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장 차량 내에서 시멘트 관련 작업을 하던 A씨(57)가 차량 위로 떨어진 붐대에 눌려 숨졌다.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평택=박명호기자

사건·사고·판결 | 최해영 기자 | 2020-01-20

검찰이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의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고씨에 대한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전남편인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