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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26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약 15m 높이에서 추락,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이날 사고는 A씨(48)가 공사 중인 두 개의 건물 사이에 있던 약 50㎝의 틈에 빠지면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사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장의 안전장치가 적합하게 돼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용인=김승수 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08-23

포천경찰서는 대낮에 길가는 여성을 납치해 차에 9시간 감금하고 돈을 뺏은 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여성 A씨에게 갑자기 40대 초반 남성 B씨가 다가와 뒤에서 붙잡고 자신의 차로 끌고 가 태운 뒤 볼펜을 들이밀며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위협했다.A씨를 차에 감금한 채 별다른 목적지 없이 운전하며 돌아다닌 B씨는 현금 7만 원과 카드를 빼앗아 3만원을 인출해 챙겼다.같은날 오후 7시40분께 B씨가 A씨를 한 편의점 앞에서 풀어주며 감금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9-08-23

어린이 통학버스 성남 백현지하차도 난간 충돌…30대 운전자 숨져23일 오전 2시10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지하차도 상부 도로에서 21인승 어린이 통학버스가 지하차도 위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A씨(38)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4.5m 아래 지하 차도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이 차량에 A씨 외 다른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A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성남=정민훈 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8-23

고양 잉크공장서 유독성 황화수소 누출…"인명피해 없어"지난 22일 밤 11시30분께 고양시의 한 잉크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공장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인근 주민 4명이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시설 냉각처리를 하고 황화수소가 더 검출되는지 등의 확인 작업을 거쳐 23일 오전 3시50분께 현장 상황을 종료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잉크 제조 과정에서 과열로 인한 화학 반응으로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8-23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종업원)가 23일 검찰로 송치됐다.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의 신병을 이날 오후 1시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인계하고 사건을 송치했다.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의 머리와 사지를 절단하는 등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훼손한 시신을 지난 12일 새벽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한강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장대호는 피해자가 반말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8-23

오후 9시 10분께 수원시 세류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불은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물 4층에 있던 4명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김태희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19-08-22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에 대한 범인들이 경찰에 불잡혔다.피해자는 사망할 당시 17세의 남자 가출청소년으로, 같이 생활하던 가출팸(가출+패밀리) 일당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 혐의로 A씨(22)와 동갑내기 2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가출팸에서 함께 생활하던 B군(당시 17) 이 자신들의 다른 범죄에 관해 경찰에 진술하는 바람에 처벌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앙심을 품었다. 이후 B군을 지난해 9월8일 오산 내삼미동의 한 공장으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8-23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군기 용인시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22일 오후 2시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노경필) 심리로 열린 이날 첫 항소심에서 검찰은 백 시장에 대해 징역 6월과 추징금 588만2천516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1심 재판부가 백 시장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무죄로 내린 부분에 대해 사실오인이라고 주장했다.검찰 측은 “이 사건 원심은 사실상 검찰이 제시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해당 행위가 선거 운동 목적이 아니라는 취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8-23

화재 폭발로 소방관을 포함해 11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시 물류창고에 ‘불법 위험 물질’이 실제 보관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안성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공장 지하 1층 창고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아조비스이소부티로니틀린(아조비스)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아조비스는 충격이나 마찰에 민감해 점화원이 없더라도 대기온도가 40도가 넘을 때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폭발 우려가 큰 ‘자가 반응성 물질’로 분류된다. 지정 수량(200㎏) 이상을 보관할 경우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08-23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대해 공개를 결정한 고용노동부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수원지법 행정3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2일 삼성전자가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평택지청장 등을 상대로 낸 정보부분공개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작업환경 측정과 관련한 부서와 공정, 작업장 장소 등 고용부가 공개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실체상 하자가 있다며 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반도체 공정에 관련된 매우 세부적인 정보인 부서와 공정명, 단위작업장소에 대해서까지 일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