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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본지에 2016년 10월 25일 게재한 <문화계 성추행 파문> 제하의 기사에서 “시인 박진성씨는 시를 배우려는 여성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씨가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색기가 도는 얼굴” 등의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있었고,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박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글과 함께 작품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위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동장 주민추천제가 수원시, 세종시, 공주시, 울주군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미 금천구, 광산구에서는 한 차례 실행을 완료했다. 현재 여러 시,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동장 주민추천제는 희망하는 공무원 중에서 1인을 주민이 선택해 추천하고, 추천된 사람을 시장(혹은 군수)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전 개방형으로 민간 전문가를 공모하여 동장을 선출하였던 금천구의 실험과 비교하면 후퇴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방식의 주민추천제도 잘 운영해 나간다면 마을민주주의로 나가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먼저 시장의 인사권을 주민이

오피니언 | 유문종 | 2019-05-21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5-21

1982년 체육부가 발족된 후 엘리트스포츠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민주화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엘리트스포츠에 대한 정부 및 국민들의 열의와 그 중요성이 축소하면서 학원스포츠가 후퇴하기 시작했고 엘리트스포츠 진흥이 제자리걸음이거나 퇴보하는 추세에 이르렀다.그동안 성장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국가적 상황변화에 의해 서서히 부각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지연과 학연

오피니언 | 안을섭 | 2019-05-21

지난 15일 개봉한 은, 개봉 하루만인 16일 1 UBD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를 누르고 1위로 등극했다. 여기서 1 UBD는 17만을 의미한다. UBD는 네티즌 사이에서 만들어진 인터넷 상의 새로운 단위이다.이것은 의 관객수가 17만이었던 데서 비롯된다. 은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관객수가 17만명에 그치게 되자, 네티즌들은 ‘엄복동’의 영어 이니셜을 따서 UBD라는 단위를 만들어냈고, 이는 17만을 의미하게 되었다.그런데

오피니언 | 이재진 | 2019-05-21

유일한은 지난 1936년 부천 소사구 심곡본동 일대에 국내 최초의 근대적 제약공장을 준공해 제약 입국의 의지를 실천했다. 해방 후에는 고려 공과학원을 시작으로 배움의 터를 마련했고 유한중, 유한공고, 유한공전, 유한대 등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사후 기업과 개인 재산 전부를 공익 법인에 기증하는 등 사회에 공헌했다. 경제, 사회봉사, 독립운동 모두에 기여한 그는 지난 1997년 6월 문화인의로 선정됐고 그가 설립한 유한양행은 1970년대에 순이익이 재계 10위안에 들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부천시는 중앙공원에 그의 동상을 세워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5-21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계세요.”2015년으로 기억된다. 당시 수원시 비정규직센터 위원으로 참여했는데, 그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느 병원의 청소노동자들이 휴게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식사할 때가 있다는 것이었다.너무나 안타까웠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했다. 그 병원 한 곳에만 시정을 요구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모든 건물을 지을 때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의 휴게실이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그런 의무조항은 없었다. 그렇다고 기초의원인 내가

오피니언 | 조석환 | 2019-05-21

젠트리피케이션은 많은 사람이 갑자기 몰린 일부 지역의 지가와 임대료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임차 주민이나 상인이 해당 지역을 떠나는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된다.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이 도시계획 범주로 넘어오면 다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도시계획 범주에서는 낡은 지역에 자본이 모여 환경이 개선되고 상업이 활발해짐을 의미한다.해외의 대표적인 젠트리피케이션들 중 상당수는 문화적 현상을 기반으로 한다. 저소득의 예술가들이 값싼 대형공간에 몰려면 이 분위기가 지가를 올려 예술가들은 더 값싼 곳으로 이주한다. 하지만 홍대입구와 연희동 등 한국의

오피니언 | 심세보 | 2019-05-21

안양시의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사업이 문제 있어 보인다. 전시된 작품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설치된 예술작품 중에 지금까지 18점이 철거됐다. 정상적인 전시 기간 도과가 아니라 작품 노후화나 안전문제 때문이다. 남아 있는 작품들의 관리 상태도 그리 좋지 않다. 훼손ㆍ변질의 흔적이 곳곳에 있다. 곰팡이가 핀 작품도 있고, 파손된 작품도 있다. 여기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까지 고장 났다.APAP는 2005년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한 사업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 지금껏 들

사설 | 경기일보 | 2019-05-21

사상 초유의 전국 버스 파업이 대란을 피하고 일단락되었다. 인천시 버스 노·사·정도 지난 14일 올해부터 3년간 버스기사 임금을 20% 이상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파업이 철회되었다. 인천시는 일단 버스요금 인상 없이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예산을 늘려 임금 인상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경기도의 버스 요금 인상 방침과도 맞지 않아 임기응변 대응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이번 버스 파업의 본질은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 것에서 촉발되었고 그 부담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5-21

‘파브르 곤충기’에는 파브르가 매미요리를 시식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는 4마리의 새끼 매미를 얻었다. 될 수 있는 대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간단한 요리법을 택했다. 올리브기름 4∼5방울, 소금 한 스푼, 양파 등을 준비했다. 매미튀김 맛은 새우튀김과 비슷했다. 아니, 볶은 메뚜기 맛에 더 가까웠다.” 매미는 고대 그리스 사람도 먹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매미는 허물을 벗기 전의 애벌레일 때가 가장 맛있다. 허물을 벗고 성체가 된 매미는 수컷이 더 맛있다. 짝짓기를 한 후에는 하얀 알이 가득 든 암컷이 더 낫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