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06건)

인천 ‘축구클럽 통학차 사고’ 사망 아동 부모가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을 호소했다.사고로 숨진 A군(8)의 아버지 김모씨(37)와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회원 5명은 20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들은 “축구클럽 통학 차량은 ‘세림이법(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며 “이 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란 셔틀버스는 모두 같은 법 아래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도로교통법 개

인천사회 | 구예리 기자 | 2019-06-20

인천의 한 지구대 경찰관들이 폭행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다.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청라지구대 소속 A 경위 등 경찰관 5명에 대한 진정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 경위 등은 지난달 17일 새벽 5시15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주점에서 폭행 피해자와 가해자 등을 분리하지 않는 부적절한 조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CTV와 스마트폰 영상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희기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0

“지난 3년동안 이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가게 문을 닫으려 합니다.”인천 서구 검단 사거리에서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임모씨(49)는 최근 폐업을 결정했다.지난달 30일 붉은 수돗물 사태가 터진 이후 3주째 손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임씨는 “그렇지 않아도 경제 위기라 어려웠는데,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손님이 더 없어졌다”며 “떡볶이는 유행을 타지 않아 그동안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장사 시작 이후 이렇게 손님이 없는 심각한 상황은 처음”이라고 했다.붉은 수돗물 사태가 21일째 지속되면서 서구와 영종도 등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0

한국지엠(GM)노조가 사측의 교섭장소(복지회관동 노사협력팀 대회의실) 교체 요구 등으로 임금협상 단체교섭이 난항을 겪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나섰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9일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을 제외한 한국GM 전체 조합원 8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투표는 인천 부평공장과 경남 창원공장, 정비사무소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20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투표가 마무리되면 오후 2시 개표가 시작된다.만약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50%이상이 쟁의행위에 찬성할 경

인천사회 | 이관우 기자 | 2019-06-20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인천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피고인인 30대 승객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검찰은 19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장성욱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의 A씨(30)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변호인은 “사건 이후 국민청원까지 이뤄지고 피해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결과가 발생했다”며 “나이 어린 피고인이 연로한 피해자에게 한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피고인이 술에 취했고 당일 여자친구와 헤어져 심경이 복잡한 상황에서 피해자와 목적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며 “피해자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6-20

현역 입영을 거부해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5부(임정택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A씨(23)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16년 10월 14일 ‘B사단으로 2016년 11월 15일까지 입영하라’는 인천병무지청장 명의의 현역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입대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1심 재판부는 “종교적 양심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행위는 병역법상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A씨에게 징역 1년

인천사회 | 강정규 기자 | 2019-06-20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인천시의 부실 대응에 따른 인재라는 정부 원인조사결과가 나오자 시민단체가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역 주민단체 등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해 직위 해제된 김모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인천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인천지부는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법률 지원단을 구성해 이날 중으로 고발장을 작성하고, 20일 오후 2시 인천지검에 접수할 예정이다.인천평화복지연대와 민변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수계전환’ 과정에서의 잘못된 대응이라는 정부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0

“기계공학에 대한 전문지식을 사회공익적인 일에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습니다.”기계공학 박사인 김형준 소방장(43)은 인천 중부소방서 화재조사팀에 근무하고 있다.화재조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모집한 기계·전기·화학 분야 특채를 통해 2016년 소방관이 됐다.그는 중장비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제품 분석·신제품 개발 업무 등을 10여 년간 담당했던 이력이 있다.김 소방장은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화재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료를 만들고 있다.그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화재조사 분야에 지식을 활용할

인천사회 | 이민수기자 | 2019-06-19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루원발전대표연합회, 검단아파트총연합회,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 등 4개 단체는 1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수돗물적수사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렸다.비대위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수돗물사태가 발생한지 19일만에야 공개 석상에 나와 입장발표를 했지만, 명확한 원인이나 명쾌한 대책은 없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환경부 조사 결과 그동안 수계전환을 원인으로 되풀이한 시의 입장과는 차이가 있었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19

인천에서 2일 간 일어난 교통사고로 노인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18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수현삼거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3대의 트럭 운전자와 시내버스 운전자, 시내버스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사고는 A씨(63)가 몰던 25t 카고트럭이 앞에서 정지 신호를 받아 정차하고 있던 6.5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경찰은 A씨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17일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