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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판매전문업체(대기업)들이 OEM방식 등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해썹(HACCP) 인증제품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목적으로 위생관리 감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의 예외규정이 결국 급식사고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기업 등에 따르면 현행 식품위생법시행규칙은 유통전문판매업체로 하여금 제조·가공을 위탁한 업체에 대해 6개월마다 1회 이상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위탁한 제조·가공 업체가 해썹 인증을 받았을 경우 제외한다’고 명시했다.또 식품위생법 제75조는 문제 발생시 허

사회 | 박명호기자 | 2019-01-17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가운데, 해당 공사현장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에 대한 집중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사망한 근로자 2명 모두 밀폐공간에서 발견, 관련 법에 명시된 ‘감시인 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6일 고용노동부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공사현장 41층의 밀폐된 공간에서 콘크리트 양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1-17

동물권단체인 ‘케어’ 대표가 최근 무분별하게 유기견을 안락사시킨 사건이 드러나 논란인 가운데 그 여파가 도내 유기견보호소에까지 미치며 봉사자ㆍ후원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지난해 12월7일 새벽 2시께 안성의 A 유기견보호소 견사에서 화재가 발생, 이 사고로 인해 견사에 있던 유기견 480마리 중 198마리가 죽고 40마리가 큰 화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A 보호소 측은 화상을 입은 유기견 치료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에 도움을 청했고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에 응답하며 사후 수습에 나섰다.그러나 지난 11일

사회일반 | 이상문 기자 | 2019-01-17

이천시 마장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폐사축 4마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이천=김정오기자

환경·질병 | 김정오 기자 | 2019-01-16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연비와 친환경 인증 관련 거짓 광고를 해 9억 원가량의 과징금을 맞고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닛산과 모회사인 닛산 모터스 리미티드컴퍼니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두 회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억 원 부과 결정도 내렸다.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하면서 차량 연비나 배출가스 인증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한 혐의를 받는다.한국닛산은 ‘인피니티 Q50 2.2d’ 차량 부착 스티커, 카탈로그, 홍보물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01-17

정부가 원아 200명 이상인 대형 유치원에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도입하고 이를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해 행정처분에 나선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에듀파인 도입계획’을 16일 발표했다.교육부는 3월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을 대상으로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200명 미만 유치원도 희망하면 에듀파인을 도입할 수 있다. 현원 200명 이상인 대형 유치원은 전국에 581곳(지난해 10월 기준)이 있으며 이중 경기도내 유치원은 196곳(33%)에 달한다.교육부는 전문 회계인력 없

교육·시험 | 이호준 기자 | 2019-01-17

최근 체육계에서 ‘미투(Me too)’ 사건이 잇따라 폭로되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16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운동부 내 벌어지는 각종 비위와 폭행,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센터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각 지역교육청에 학생선수고충처리센터를 두고 학교 운동부 관련 제보를 받아온 도교육청은 ‘신고센터 앱’을 통해 스포츠 미투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나선다는 계획이다.앱은 운동부 내 코치ㆍ선배 등으로부터의 ▲폭력 ▲성폭력 ▲대회출전비리 ▲금품ㆍ향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1-17

전국적으로 매년 적설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레저시설들이 ‘인공눈’ 만들기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또 적은 눈의 양을 보충하기 위해 제설기 가동시간을 2배 연장하며 이에 따른 전기료와 수도세 폭탄에 직면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도내 동절기(12월~2월) 적설량은 지난 2016년 20㎝, 2017년 19㎝로 소폭 감소했지만 올해 동절기에는 지난해 11월24일과 12월13일 등 고작 2차례에 걸쳐 내린 눈으로 현재까지 5㎝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예년에 비해 눈의 양이

사회일반 | 이상문 기자 | 2019-01-17

최근 화성ㆍ안산 등 지역의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개인재산인 사립유치원의 국유화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학부모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다.16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 따르면 한유총 소속 일부 사립유치원들은 지난달부터 ‘개인재산 사립유치원 재산몰수 결사반대’, ‘유아학비 평등하게 학부모에게 직접지원’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유치원 건물 외벽이나 울타리 등에 게시하고 있다.이 행동의 도화선이 된 것은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ㆍ사립학교법ㆍ학교급식법 개정안)’으로, 사립유치원은 정부가 사립유치원 재산을 국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1-17

보름 새 2번 음주운전했는데…30대 항소심서 되레 집유로 감형음주 접촉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가 보름 만에 또다시 음주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이에 대해 최근 음주운전 문화에 대한 엄격한 사회적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판결이라는 지적이다.수원지법 형사항소1부(이종채 부장판사)는 1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상해 혐의로 기소된 B씨(33)에 대해서는 징역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