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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 학부모들이 교사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으며, 98%에 달하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9월 만 19∼74세 전국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초중고 학부모인 응답자들(833명)은 학교 교사의 자질과 능력을 깊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신뢰도 점수가 5점 만점에 2.79점이었다. 심지어,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현장 경험이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20-01-20

“감사 비용이 1억5천이라니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 A사의 회계 담당자 B씨는 요즘 고민이 깊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새롭게 지정받은 회계법인(감사인)에서 감사보수로만 무려 1억5천만 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는 자유선임으로 외부감사를 받았던 전년도 금액 4천만 원보다 약 4배가 증가한 수치였다. B씨는 딱 한 번 감사인을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재지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후 지정받은 감사인은 오히려 더욱 비싼 2억 원을 감사보수로 책정했다. 어처구니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20

화성 동탄2신도시 한 피부ㆍ성형외과 의원이 회원권을 판매한 뒤 돌연 잠적(본보 지난 2ㆍ8일자 7면)한 것과 관련, 병원 조합 이사장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19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형태의 A피부ㆍ성형외과 의원의 조합 이사장 B씨(42ㆍ여)를 지난 16일 충남 공주의 한 주택에서 체포했다. B씨가 병원을 폐쇄하고 잠적한지 17일만이다.B씨가 야간조사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16일 오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다음날인 17일 오전 변호사를 대동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 후 B씨에

사건·사고·판결 | 박수철 기자 | 2020-01-20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설명절을 맞아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경기남부청은 취약지 순찰 강화부터 가정폭력 우려 가정 전수 모니터링까지 진행, 도민들의 평온한 연휴를 위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19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시행한다.우선 여성 1인 운영업소 및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한 장소 등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편의점 등은 범죄예방진단팀 주도로 CCTV 등 방범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해 취약요인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1-20

#1. 50대 대기업 임원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지검 검사로 속이며 ‘통장이 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됐는데 협조하지 않으면 구속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사기범의 말에 속아 평생을 모은 10억 원을 송금했다.#2. 도소매업을 하는 B씨는 지난해 12월 시중 은행 직원이라고 속이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사기범의 말을 믿고 대출금액 2천800만 원을 보냈다.경기남부지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 피해액이 1천200억 원을 육박, 1년 새 7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경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0

경찰의 음주단속 예고에도 경기남부 전역에서 58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경기도 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면도로, 유흥가 지역 등 123곳에서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자 58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경기남부청은 지난 16일 이 같은 단속을 예고했다.음주운전자 58명 중 면허취소는 22명, 면허정지는 33명, 채혈은 3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51명, 여성이 7명으로 나타났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0

지적장애인들에게 서로 때릴 것을 지시하는 등 학대행위를 벌인 재활교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19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8년 4월25일 오산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지적장애인 B씨(39)에게 또 다른 지적장애인 C씨(46)를 가리키며 “쟤를 한 대 때려라. 빨리 때려라”며 폭행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이런 수법으로 2018년 2월부터 1년여 간 22차례에 걸쳐 장애인 10명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정서적 학대를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20

서울과 경기에 낮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동부에는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곳이 있다.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시속 30km의 속도로 동남동진해 오후 1시 전후에 서울 등 수도권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대부분 지역에서는 적설량을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지대에서는 눈이 조금 쌓일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눈이나 비가 지면에 얼어붙거나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

날씨 | 장건 기자 | 2020-01-19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에 가는 비가 내리겠다.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강원영서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부

날씨 | 연합뉴스 | 2020-01-18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은 총 86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는 31건이 됐다.폐사체 중 2개체는 16일, 나머지 1개체는 17일 각각 주민에게 발견됐으며 이후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되고 매몰됐다.환경과학원은 이날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에서 감염 폐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