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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2시40분께 경기도 A 중학교 2층 급식실. 평소 밥 짓는 냄새와 조리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해야 할 이곳에선 낯선 비닐봉지 뜯는 소리가 가득했다. ‘오늘의 급식 메뉴’로 짜장밥과 바비큐 폭립 요리를 식판에 가득 담아야 할 학생들 손에는 50g의 모닝빵과 100g의 초코빵이 주어졌다.학교비정규직 근로자 총파업이 시작된 이날, 이 학교에서도 급식 조리원 9명 중 6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급식 대상자인 학생과 교직원 총 759명이 파업 탓에 따뜻한 밥을 못 먹게 된 것이다.일부 학생들은 빵이 입맛에 맞지 않은 듯 절반도 먹지

사회 | 정민훈 기자 | 2021-10-20 18:16

경기도내 학교 운동부의 두드러지는 해단 추세 속에서 각 학교들도 운동부 유치 및 유지를 꺼려하고 있어 체육 유망주 육성이 암초에 부딪쳤다.31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 학교운동부 창ㆍ해단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5개의 도내 학교 운동부가 해단됐다. 반면 같은 기간 창단한 학교운동부는 16곳에 불과했다. 지난 2017년 48개 운동부 해단을 시작으로 2018년 52곳, 2019년 51곳, 지난해 43곳으로 매년 평균 50개의 학교 운동부가 사라지고 있다. 올해도 벌써 11곳의 학교 운동부가 활동을 중단해 그 숫자는 점점 늘어

사회 | 양휘모 기자 | 2021-08-31 20:33

내년 1월13일부터 수원시는 ‘특례시’라는 새 옷을 입는다. 수원시는 인구 121만명의 거대한 몸집에도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작은 옷을 입고 있어 제대로 된 행정을 펼치기 어려웠다. 인구는 일부 지방 광역시보다 많지만, 기초지자체로 분류돼 도시 규모에 맞는 행정 권한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거나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경기도의 승인을 받는 등 비효율적인 행정 체계에 속병을 앓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수원시는 기초단체 족쇄에서 벗어날 수

사회일반 | 이정민 기자 | 2021-08-08 17:59

주말에도 흐린 날씨와 함께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수도권기상청은 주말 동안 수도권에 구름이 많이 끼고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9일 예보했다.30일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안지역과 도심을 중심으로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소나기는 29일 밤부터 3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5~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날씨 | 이정민 기자 | 2021-07-29 18:27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수원 군공항 인근 소음 피해 학교 10곳 중 8곳이 수년 전 시공돼 군 항공기 소음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이중창’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경기일보가 도교육청의 ‘군 항공기 소음 피해 학교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원 군공항의 소음 피해를 겪는 초ㆍ중ㆍ고 35곳(유치원 35곳 제외) 중 28곳에 이중창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교실에 이중창, 복도에 단창으로 복합 설치된 학교가 4곳, 삼중창 2곳, 단창 1곳으로 파악됐다.특히 소음 피해 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초등학교(전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7-26 18:47

토요일인 24일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습도가 높아 실제로 느껴지는 더위는 4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찜통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일요일인 25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진다.찜통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다음 주도 경기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4~35도로 예상됐다.전국 대부분 지방에

날씨 | 정자연 기자 | 2021-07-24 11:16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남해서부 서쪽 먼바다는 25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날씨 | 박준상 기자 | 2021-07-23 09:38

경기도를 비롯해 수도권의 찜통더위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다음 주 기온은 낮 최고 39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이번 주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더위가 한풀 꺾인 것은 아니라는 게 수도권기상청 설명이다. 지난 18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발생한 6호 태풍 ‘인파’가 북상하면서 태풍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전해진다면

날씨 | 이정민 기자 | 2021-07-22 17:28

22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 답게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21일 예보했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내륙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며 무더울 전망이다. 대도시와 해안가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

날씨 | 이정민 기자 | 2021-07-21 19:04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감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다.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감성주점 등은 오는 25일까지 2주 더 문을 닫아야 하는 등 사실상 ‘야간외출’이 제한된다. 또 수도권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는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 사적모임 가능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

환경·질병 | 박준상 기자 | 2021-07-1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