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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개월이나 지난 소시지로 핫도그를 만들고,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양심불량 업체들이 경기도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2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어린이 통학로 주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총 61곳에서 6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31건 ▲식품 보관 기준·규격 위반 및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7건 ▲미신고 영

사건·사고·판결 | 최현호 기자 | 2020-07-02 21:00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34)의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다운씨(35) 측이 신상 공개 관련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2일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노경필)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 측은 수사 과정에서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가 대중에 공개된 점에 대해 부당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김씨의 국선 변호인은 “피고인은 경찰 수사단계에서 신상이 공개된 부분에 대해 헌법소원을 하고 싶다고 주장한다”며 “기일을 한차례 속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경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2 20:20

후반기 수원시의회 의정 활동을 이끌 미래통합당 김기정 부의장(영통2ㆍ3, 망포1ㆍ2동)은 풍부한 의정경험의 소유자다. 김 부의장은 관록을 가진 4선 의원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같은 평가는 장안대학 세무회계과와 수원과학대 토목과, 한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그의 이력이 뒷받침한다.김기정 부의장은 “의원이 되고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면서 “또 여러 대학을 다니면서 쌓은 경험이 의정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대 의회에는 공부하는 동료 의원들이 많이 들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7-02 19:1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측이 옛 최측근 김남희 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와의 주식 소유권 분쟁에서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16부(부장판사 차문호 장준아 김경애)는 2일 신천지 측이 김 전 대표와 종합유선방송사 에이온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지난 2011년 김남희 전 대표는 에이온의 주식 전체를 사들이며 대표이사가 됐고 이만희 총회장은 사내이사를 맡았다. 이후 2018년 김 전 대표가 신천지에서 탈퇴한 뒤 내부 폭로에 나서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졌다.그러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02 18:19

3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 책임자들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시공사 건우 임직원 A씨 등 3명과 감리단 2명, 협력업체 3명 등 총 8명을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용접 작업 당시 방화포 설치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방화문도 만들지 않았으며, 화재 예방 및 피난 교육도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송치는 피의자 구속 기간(10일) 만료에 따른 것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들을 송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2 18:14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40대 남성 A씨가 서울 도봉경찰서 앞에서 전화로 “사람을 죽였다”며 신고했다.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그가 지목한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로 출동해 내부에서 20대 여성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나 두 사람의 관계 등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도봉경찰서에서 A씨를 의정부서로 이송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지은기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01 18:37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남편 및 자녀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1일 살인 및 살인미수,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2월16일 오후 집 안에서 남편과 함께 10살 딸, 6살 아들을 재운 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잠들었다. 이로 인해 A씨의 남편과 아들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A씨와 딸은 깨어나 목숨을 건졌다.A씨는 수년간 공황장애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01 18:19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꼽히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1년 간의 재수사 결과가 2일 발표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본관 5층 강당에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는 배용주 경기남부청장이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이후 반기수 수사본부장이 질의응답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를 통해 공소시효가 지난 이춘재에게 혐의를 물을 순 없지만 미궁에 쌓여 있던 사건의 진실을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1 17:24

허가받은 보관량을 수십배 초과하는 폐기물을 받아 ‘쓰레기 산’을 쌓아둔 채 정작 폐기처리는 하지 않고 거액의 폐기비만 받아 챙긴 업체와 뒷돈을 받고 이를 눈감아준 공무원 등 2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폐기물관리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기도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A씨와 직원,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B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허가받은 폐기물 보관량인 560t보다 40배 많은 2만3천t의 목재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6-29 13:52

사랑싸움을 빙자한 범죄,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2018년 1만4천136건에서 2018년 1만8천671건, 2019년 1만9천94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 가운데 형사 입건자는 2017년 1만303명에서 2018년 1만245명, 2019년 9천858명으로 소폭 줄었다.지난해 데이트폭력 형사 입건자를 혐의별로 살펴보면 폭행ㆍ상해가 7천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ㆍ협박 1천67명, 성폭력 84명, 살인 미수 25명이 뒤를 이었다.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다.이에 경찰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6-2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