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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을 매달고 700여m 가량을 운전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국진)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6일 밤 10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됐다.이후 A씨는 그대로 도주를 시도, 차량 앞을 막아선 B경위를 보닛에 매단 채 700여 m를 운행했고, B경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올리고 차량을 좌우로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1-17

고양이 두 마리를 이틀에 걸쳐 잔인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17일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6월25일 새벽 화성시 주택가에서 B씨가 기르는 일명 ‘시컴스’라는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 쓰다듬었으나, 하악질(경고의 의미로 이빨을 드러내며 공기를 내뿜는 행위)을 하며 자신을 물자 화가 나 고양이를 수차례 벽과 바닥에 내리쳐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이튿날 오후에는 분양받아 온 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17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 것을 두고 법원이 사립유치원장들의 손을 들어줬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이날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금 등 지급거부처분 취소소송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피고 측이 원고인 사립유치원들이 ‘처음학교로’(유치원 입학관리 프로그램)에 가입을 강제하도록 하는 취지의 조례를 제정한 것은 지난해 6월인데, 운영비 지급 중단은 그보다 앞선 2월로 조례를 지정하기 전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원고들이 처음학교로에 가입하지

사건·사고·판결 | 강현숙 기자 | 2020-01-17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이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는 오는 2월6일 수원법원종합청사 501호 법정에서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재심 청구인 윤씨(53)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측은 이 사건을 자백한 이춘재(57) 등을 증인 신청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공판준비기일이어서 재심 청구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지만, 윤씨는 직접 법정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17

농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공금 5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B씨(6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횡령금을 반환하고 동업자의 피해를 복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B씨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업 자금을 횡령하고 농장을 가로채려 했으며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며 “오랜 기간 계획적이고 반복적으로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1-16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6일 오전 8시24분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수원소방서 구조대는 2층과 3층에 고립돼 있던 요구조자 3명을 옥상 대피 유도 및 사다리 활용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 외에도 단순 연기 흡입자 4명 등을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건물 내에 있던 다른 10여 명의 주민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의 주방에서 화재가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16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 씨가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밤 늦게 귀가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22분께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귀가시켰다.조사를 받고 나온 김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추후 또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마음도 있다"며 "항상 좋은 일이 있다가 이런 일이 있어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김씨와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16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배드파더스(Bad Fathersㆍ나쁜 아빠들)’ 사이트 관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1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 같이 선고했다.A씨는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라고 제보를 받은 사람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주소, 직업, 미지급 양육비 등의 정보를 배드파더스 사이트 운영자에게 전달,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16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배드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들)' 사이트 관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이창열 부장판사)는 1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구모(57)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구 씨는 배드파더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이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주소, 직업, 미지급 양육비 등의 정보를 공개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배드파더스로 인해 정보가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15

15일 오전 6시 15분께 시흥시 과림동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이날 불로 돈사 1개 동이 전소하고 옆 동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시흥=김형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형수 기자 |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