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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떡볶이 무전취식남부터 멧돼지 키우는 가족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떡볶이 무전취식남을 품은 현대판 마더 테레사, 150kg에서 반쪽이 된 인간 승리 보디빌더, 멧돼지 키우는 가족, 프로야구 선수 사인볼을 천 개 넘게 수집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떡볶이 무전취식남각박한 세상,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마더 테레사를 만난다.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6년째 무상으로

방송 | 장건 기자 | 2019-07-18

박연숙 화성시의회 의원(향남ㆍ정남ㆍ양감면)이 지방의원 공천제 폐지운동을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18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올바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올인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현 공천제도에 따라 지방의원은 중앙정치의 부속품과 대선과 총선 등에 동원되는 선거 지역책임자에 불과하다”며 “시민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지방의원들은 선거운동 들러리 역할만 해야 하는 현실에 자괴감만 든다”고 주장했다.특히 박

정치일반 | 박수철 기자 | 2019-07-19

1930년대까지 2천만 한국인의 8할이 농민이었다. 3·1운동에 참여했던 청년과 학생들은 농촌에서 식민지 조국의 희망을 찾기 위한 계몽운동에 뛰어들었다. 청년들은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일제의 수탈에 신음하는 농촌으로 들어가 아동을 모아 야학을 열고, 성인들을 위한 한글 강습과 농촌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줄기차게 벌여나갔다.조선의 희망을 농촌에서 찾자농촌계몽운동의 선구자 최용신은 1909년 8월 원산과 가까운 함경도 덕원에서 아버지 최창희와 어머니 김씨 사이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할아

정치 | 이경석 | 2019-07-19

아! 진짜 신께서 나에게 천벌을 내리셨나 보다. 저번에 재수가 그렇게 없더니 오늘은 더 심한 일이 일어났다.학교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걸어가는 길에 갑자기 하늘에서 물 같은 게 톡 떨어져 내 어깨에 안착했다. 깜짝 놀라 위를 봤더니 전깃줄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에이 설마’하고 어깨를 손으로 만져 봤더니 물 같은 게 만져졌다. 혹시 몰라서 냄새를 살짝 맡아보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새똥이었다. “아아악!” 순간 소리쳤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오늘 로또라도 뽑아야 되나. 어떻게 새똥에 맞을 수가 있나. 그것도 걸어

꿈꾸는 경기교육 | 황인표 | 2019-07-19

우리 가족 중에 윤찬이에게 간헐적 단식 열풍이 불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 뭐냐면 하루 중에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먹는 것이다. 우리 가족은 얼마 전에 TV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간헐적 단식을 하면 다이어트가 되고 건강해진다는 정보를 알게 돼서 온 가족이 단식을 하게 됐다.나는 일찍 포기했고 엄마는 내 밥을 차려줘야 돼서 음식을 먹고 싶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포기했다. 이로써 온 가족이 포기했는데 최근에 윤찬이가 저녁을 안 먹는다고 했다. 나는 아마도 그냥 저녁이 먹기 싫어서 그러는 것 같다. 엄마는 어릴 때 단식하면

꿈꾸는 경기교육 | 지윤민 | 2019-07-19

요즈음 고민이 하나 생겼다. 고민은 바로 엄마가 요리에 야채를 과도하게 넣는 것이다. 엄마는 거의 모든 음식에 야채들을 넣었고 맛은 점점 없어졌다. 이 문제를 지금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어떻게 해야 야채를 안 넣고 그 맛있는 맛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을지. ‘야채를 다 내다 버려 버릴까?’, ‘엄마한테 채소를 넣으면 무엇이 안 좋은지를 주제로 PPT를 만들까?’ 어림없는 짓이다. 이런 짓을 하면 분명 엄마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안 돼! 야채는 몸에 좋아 넣는 거야!”하지만 엄마가 한 음식에 야채를 과도하게 넣는다면 나는 맛없는

꿈꾸는 경기교육 | 신훈용 | 2019-07-19

요즘 우리 반은 족구가 대세다. 왠지 잘 모르겠지만 대회 때문인 것 같다. 맨 처음엔 우리가 다 잘 못해 재미없었는데 이젠 꽤 잘해서 선생님도 같이 한다. 또 꽤 재미있어졌다. 선생님이 들어온 뒤로.얘들이 ‘돌아이’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1점을 내면 바로 달려와서 세레머니 하다 힘 빠져서 지고 정말 애들이 이상해졌다. 그리고 오늘은 선생님네 팀은 계속 졌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상대편이어서다. 어쨌든 족구는 재미있다.양평 정배초 6 이주형

꿈꾸는 경기교육 | 이주형 | 2019-07-19

오늘은 운동회 연습을 했다. 그래서 더 걱정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아주 큰 저주가 하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연습 때 이긴 팀들은 실전 때 지는 저주다. 그래서 오늘이 제일 중요하다.근데 헐 망했다. 우리 팀에 엄청 잘 뛰는 얘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가 기도를 했다. 넘어지라고. 근데 그게 현실이 안 됐다. 역시 그럴 수밖에 없다. 너무 너무 잘 뛴다. 어쩔 수 없이 내가 연기를 해야겠다. 계속 넘어지고 다리가 삔 것처럼. 근데 저학년과 유치원 얘들이 너무 응원을 해주어서 울면서 전속력으로 뛰었다. 하지만 난 생각했다. 서연

꿈꾸는 경기교육 | 박지윤 | 2019-07-19

아침에 버스 놓치면 차를 타고 온다. 차를 타고 오면 주위에 볼 것이 훨씬 많다. 버스를 타면 너무 높아서 멀미나서 주위를 잘 보지 못하지만 차에서는 더 자세한 것을 볼 수 있다.처음에 우리 집을 나오면서는 강아지 보리가 보인다. 그리고 우리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웃집이지만 한 번도 안 가본 집들이 스친다. 그리고 한 번 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옆에 덩굴들이 차에 툭툭 부딪친다. 내리막길을 다 내려오면 꼬불꼬불한 골목길 같은 흙길, 큰 나무가 먼저 날 반겨주고 그 옆에 밭과 소나무 집이 보인다. 나머지는 논이 옆에 촥 펼쳐지는데

꿈꾸는 경기교육 | 이원겸 | 2019-07-19

나는 안양 신기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도서위원이다. 도서위원은 도서관 책을 정리하고, 대출 반납, 책 읽어주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 책을 정해진 자리에 꽂기 위해서는 먼저 책 번호를 외워야 하는데 처음에는 다 못 외워서 고개가 아프도록 책장을 두리번거리며 자리를 찾았었다. 하지만 이제 5학년이 되니 책을 보자마자 인공지능 로봇이 된 것처럼 딱 자리가 보이고 빠르게 제자리에 책을 꽂을 수 있게 되었다. 피아노 악보를 보자마자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처럼 말이다. 6학년이 되면 도서관 책 지도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벤져스 영웅들

꿈꾸는 경기교육 | 문상혁 |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