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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AI, 바이러스. 인류를 위협할 여러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위협들이다. 이 중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을 경고하는 책 (유아이북스刊)이 출판됐다. 눈이 좀 덜 온다고, 얼음이 줄어든다는 게 대체 큰 재앙을 안고 오는 걸까. 우리는 왜 빙하를 지켜야 할까.1년 절반이 겨울인 나라, 북극권의 국가인 노르웨이의 저널리스트로 과학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쉽게 풀어쓰는 저자 비에른 로아르 바스네스는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진정한 위험성을 방대한 지식으로 독자에게 알린다. 눈과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3-11 11:30

세상의 봄 / 미야베 마유키 著/ 비채 刊일본 에도시대 가상 구역에서 정신 착란에 걸렸다는 이유로 연금된 청년 번주. 유망하고 꽃다운 청년 번주를 유폐시킨 어둠의 힘은 무엇일까. 번주를 둘러싼 의혹과 그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충정, 사랑을 그린 애틋한 이야기다. 책은 청년 번주를 주인공으로 독자를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끈다. 번주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사연이 미스터리하고 어두운 과거 사건들과 겹쳐지면서 공포와 비밀, 회한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을 자아낸다. 소설은 일본 미스터리 문학계의 주요 작가로 꼽히는 미야베 마유키가 등단 30주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20-03-11 11:06

땡큐, 맘 엄마표 영어 성공기 / 신은미 외 38인 著 / 모아북스 刊이 책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표 영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엄마표 영어’란 아이들이 모국어를 익히듯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는 교육 방식이다.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은 원어민 아이들이 보는 원어 영화, 원서, 게임 등을 통해 영어와 문화를 스펀지처럼 빠르고 자연스럽게 흡수한다. ‘성적 잘 받는 영어’가 아니라 ‘의사소통이 되는 영어’를 익히는 것이 목표다.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아

출판·도서 | 민현배 기자 | 2020-03-08 16:01

경기도의 여성 인물들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이 나왔다. 경기도의 여성인물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단행본으로 학술적인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경기그레이트북스’#23으로 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경기도의 역사인물 중 여성을 중심으로 서술했다.우선 역사인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신사임당, 황진이, 허난설헌, 장희빈, 혜경궁 홍씨, 명성황후, 최용신, 나혜석 등이 책에 담겼다. 또 전통시대 경기도 여성으로 일반인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도미부인, 봉성현군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3-08 15:09

당신에게로 / 안소영 著 / 메멘토 刊퇴계 이황은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역사적 인물이지만 그의 아내인 권씨가 지적 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아내 권씨는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인물이지만 어린 시절 집안이 기묘사화를 겪으며 아버지 권질이 유배가게 되자 그때 얻은 충격으로 지적 장애를 얻게 된다. 총명하던 딸이 지적 장애인이 되어 혼기를 넘어서자 근심하던 권질은 예안의 젊은 선비 이황에게 자신의 딸을 아내로 맞이해 달라는 어려운 부탁을 건넨다. 이 집안이 겪고 있는 고초에 마음 아파하던 이황은 기꺼이 혼인을 받아들인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20-03-04 13:45

지금까지 전쟁과 정파, 당파 싸움으로 흘러왔던 동아시아사를 동물을 중심으로 해석한 신간 (은행나무 刊)가 출간됐다.한중일 3국의 역사를 바꾼 대표 동물은 무엇일까? 인류의 오랜 가축이었던 양이나 돼지, 닭, 농업 혁명의 주역인 소나 교통과 전쟁의 혁명을 가져온 말이 아닌 곤충 메뚜기다. 1㎢ 규모의 메뚜기 떼는 하루 3만5천명분의 식량을 먹어 치워 ‘마른 쓰나미’로 불린다.흡사 중국의 이야기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에 따르면 고구려 8번, 백제 5번, 신라는 19번의 대규모 메뚜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3-04 13:45

조선시대 선비들이 꿈꾼 웰빙은 어떤 모습일까.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하기도 하는 요즘과 비교하면 불편하기 짝이 없을 테다. 그렇다고 그 시대의 풍류가 요즘보다 덜 하진 않았다. 여행용 수레와 등산용 가마를 타고 가기도 하고, 여행을 갈 땐 운치를 더욱 즐기기 위한 시를 쓰는 종이, 운패 등이 필수품이었다.조선시대 선비들이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며 여가를 즐기려 했던 경지가 책 의 (풍석문화재단刊)에서 펼쳐진다.임원경제지는 농학의 대가인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홍문관 부제학에서 물러나고서 손수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3-04 10:49

‘역대 가장 따뜻했던 겨울’이라는 뉴스가 매년 되풀이된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미래 지구 곳곳에 큰 재난을 가져다줄 거란 우려도 나온다.근래 호주와 캘리포니아, 아마존에서 시베리아까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비롯해 허리케인과 홍수 등 자연재해 역시 지구온난화에 기인한다.IPCC(유엔 산하 과학 위원회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지구의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도가 올랐다. 앞으로 0.5도 더 오르면 지구 생명체는 위험에 처한다. 이를 피하려면 지구온난화 가스의 배출량을 2010년 수준에서 45퍼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3-04 10:49

휴머놀로지 / 루크 오닐 著 / 파우제 刊인간의 진화와 역사에 대한 20가지 질문과 통찰을 만날 수 있는 신간이 출간됐다.이번 신간은 우리를 지금의 인간으로 만들어온 이 과학과 역사의 여정이 어떻게 시작했으며 그동안 무슨 역사가 이어져왔는지, 또 어떻게 나아갈 것이며 어떻게 끝날지를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탁월한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생명의 기원부터 현존하는 우리 호모사피엔스 종이 어떻게 지금의 인간으로 살게 되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고 번식을 하고 생명을 이어가는지, 왜 인간은 다른 종과는 달리 음악과 웃음을 사랑하는지, 우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20-02-26 14:02

일본의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57)는 국내에도 그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이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를 그로테스크의 대명사로 이끈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설정과 기괴한 연출, 섬세한 감정 묘사 등이 지목된다. 그래서인지 나 시리즈 등은 출간된지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그런 가운데 이토 준지 이상의 그로테스크함이 담긴 소설 (해피북스투유 刊)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더욱이 이번 신간은 이전부터 사회적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2-2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