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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2ㆍ3단계인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의 구간 파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로 유보됐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하 노조)는 사측인 공사 9호선부문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12일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를 계기로 10일 오전 이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흘간 예정됐던 경고성 파업에 앞서 노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닷새간 출퇴근 시간 대에 출입문 취급과 회차 운행 등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을 진행하기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0 10:13

서울시는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입장 발표를 마친 직후 기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김 국장은 “이런 경우(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런 방식의 서울특별시장(葬)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서울시는 이날 중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10 10:01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자 주요 외신도 이 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외신은 박 시장의 실종 및 수색 과정, 정치 경력 등을 소개했고 일부는 그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을 언급했다.로이터, AFP,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0시44분께부터 국내 언론보도를 인용해 실종됐던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뉴스를 긴급으로 내보냈다.AFP는 박 시장의 사망 기사에서 학생운동, 시민단체 활동과 서울시장 경력 등을 조명했다. 또 AP는 박 시장의 인권변호사 활동과 정치 이력 등을 소개하며 “그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10 09:46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10일 “서울시정은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 검은 넥타이, 검은 정장, 흰 셔츠 차림으로 가슴에 ‘謹弔’(근조)라고 적힌 띠를 달고 나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서 권한대행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0 09:42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박 시장의 권한을 대행해 시장직을 대신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의 시신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됐다. 박 시장이 결국 사망하면서 시장직은 서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해 수행하게 됐다.서울시 관계자는 “시장 사망에 따른 궐위 상태가 되는 것으로 법률에 따라 자동으로 행정1부시장이 시장직을 권한 대행하는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서 부시장은 박 시장이 실종된 이후 전날 밤 ‘직무 대리’를 맡아 시장직을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0 09:20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시장 공관에서는 박 시장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그가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실종 전날(8일)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한 차림으로 검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서울시는 박 시장이 외출하기 직전인 오전 10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7-09 20:09

대한체육회가 시상한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명단에 금지약물복용(도핑) 사실이 적발된 선수(본보 5월28일자 16면)의 소속팀 지도자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8일 서울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1명을 비롯, 8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132명, 10개 팀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내 A지자체 역도팀 지도자 B씨가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 선수를 지도한 공을 인정받아 지도자 부문 우수상을 수여했다. 대한역도연맹에서 추천을 받았다.하지만 선

사건·사고·판결 | 김경수 기자 | 2020-07-09 18:43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들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정윤섭 영장전담판사는 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정 판사는 이날 신천지 간부 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정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 등 3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에 대한 영장은 기각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8 21:43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수원지법 정윤섭 영장전담판사는 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씨 등 5명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었다.A씨 등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 등을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중국 우한 교회 신도의 국내 교회 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08 19:30

수원 소재 아파트 고층에서 10세 미만 초등학생 등이 아래로 벽돌과 맥주병 등을 투척, 경찰이 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빚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아파트 복도에서 벽돌 등을 투척한 A군(9)과 B군(7)에 대해 현장계도 후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군 등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복도식 아파트 9층과 10층 복도에서 현장에 쌓여 있었던 벽돌 8개와 맥주병, 종이박스 등 생활폐기물을 건물 외부 아래로 던졌다.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0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