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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으로 인해 이상육 피해가 지속(본보 8월21일자 1면)되자 양돈업계가 직접 대책마련에 나섰다.대한한돈협회가 ‘무침 주사’ 개발을 한 것인데, 이 무침 주사가 상용화 될 경우 기존 백신 주사의 부작용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21일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7년 2천여 만원을 들여 국내 인체용 무침주사 업체와 함께 가축용 무침주사 개발을 실시, 지난해 12월 연구를 완료했다.무침주사는 근육이 아닌 피내에 백신을 삽입하는 방식의 주사다. 피부 안 쪽을 지칭하는 피내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2

안산 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이 주변 개발 탓에 악화하자, 시화호 상류에 자연정화 기능을 가진 대규모 습지를 조성하자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인공 습지’다.지난 1994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시흥시 오이도에 이르는 총 연장길이 12.6㎞의 방조제가 그 위용을 드러내며 시화호의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시화지구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시화방조제는 169㎢ 규모에 달하는 국토 확장이라는 명분 외에도 해안선 단축, 농업용수 및 농지ㆍ산업단지 및 주거용지 확보 등에 목적을 두고 조성됐다.이 같은 방조제가 완성된 이후 인근의

환경·질병 | 구재원 기자 | 2019-08-22

구제역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고름 돼지고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해결책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본보 8월20일자 1면) 가운데 육류가공업체와 양돈농가 모두 경제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육류가공업계와 양돈업계에 따르면 육류가공업체와 양돈농가들은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고름 돼지고기’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를 입고 있다.우선 육류가공업체는 가공 과정에서 발견된 ‘고름 돼지고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손해를 보고 있었다. 발견된 이상 부위를 제거 후 폐기해야 하는데, 이때 버리는 고기가 마리당 200g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1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일부에서 배출가스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ㆍ판매한 8종의 경유차 총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모델별로는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2종,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2종, 폭스바겐 투아렉 V6 3.0 TDI BMT,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4 Motion, 포르쉐 카이엔이다. 이들 차량은 요소수가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19-08-21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 고름이 차는 현상이 발생(본보 8월19일자 1면)하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사실상 방치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주사의 성분과 접종방식상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정부조차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양돈업계에 따르면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가축의 급성전염병으로, 고열과 수포 등의 증상을 동반해 치사율이 5~55%에 달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이용되고 있다.현재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0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고름이 발생하고, 이같은 ‘고름 돼지고기’가 싼 값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름성분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이유로 고름 발생 부위만 제거된 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인데,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은 채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육류업계 등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외상을 입은 피부나 각종 장기에서 고름이 발생하는 ‘화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고름 돼지고기’는 평균적으로 10마리 중 4마리가량 발생하고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19

정부가 벌의 산란기인 8~9월에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4~2018년)간 벌에 쏘여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7만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5년간 발생한 벌 쏘임 환자를 월별로 보면 8월이 1만9천286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 1만9천270명, 7월 1만3천627명, 10월 5천617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 기간 벌 쏘임 환자의 55%가 8~9월에 집중됐다.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8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8-16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1천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경기지역은 29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며 전국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현재(13일 기준) 1천57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0명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83명, 경남 166명, 전남 159명, 충남 117명, 충북 99명, 서울 96명, 부산 87명, 강원 81명 등의 순이었다.발생 장소별로는 작업장, 논ㆍ밭 등 실외에서 1천265건, 실내는 31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19-08-16

안산 갈대습지가 물 부족으로 인해 ‘육지화’ 되면서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본보 14일자 1면)가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물 부족 문제가 안산과 화성 간의 ‘갈등’ 탓에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15일 안산시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안산 갈대습지는 지난 1997년 정부가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자연정화 기능을 하는 습지를 시화호 상류에 조성하자는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인공 습지다. 이에 지난 2012년까지 갈대습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도맡았다.면적 104만 여㎡에 달하는 갈대습지는 행정구역상으로 안산시와 화성시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8-16

“‘자연환경의 보고(寶庫)’로 되살아난 안산 갈대습지가 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에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시화호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조성된 안산 갈대습지가 물 부족에 시달리면서 ‘육지화’가 진행, 수질오염 우려는 물론 동ㆍ식물의 서식활동도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오전 찾은 안산시 상록구의 안산 갈대습지공원. 무더운 날씨임에도 자연을 벗 삼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갈대습지 내 곳곳에서 포착할 수 있었다.안산 갈대습지는 지난 1997년 정부의 시화호 수질개선 종합관리대책의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