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2건)

우아한 연인 / 에이모 토울스 著 / 현대문학 刊이민자의 딸이자 노동 계층인 케이티와 할리우드 드림을 꿈꾸는 이브. 비범한 내면을 지녔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내는 데 급급할 뿐인 두 여성 앞에 젊고 유망한 은행가 팅커가 나타난다. 시대가 바라는 모습을 모두 갖춘 신사 팅커에게 케이티와 이브는 동시에 반하고, 팅커 역시 자유분방한 그녀들에게서 해방감을 느낀다. 팅커의 안내를 받아 뉴욕의 상류 사회를 엿보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케이티와 이브. 그러나 그들의 삶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는데 값 1만6천원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10-03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맡으며 느낀 키워드를 책에 녹여내는 데 주력했습니다.”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지난 6년간의 임기를 돌아보며 매 순간순간 느낀 감정을 책에 녹여낸 이야기로 집필 동기를 말했다.김 회장은 지난 2013년 취임해 6년간 느낀 키워드로 희망, 나눔, 사랑, 기부, 봉사를 꼽았다. 이를 담아낸 신간이 바로 (신원커뮤니케이션 刊)다.책에는 그가 그 동안 인상적이었던 순간과 관련된 글귀, 혹은 유명 인사들이 말한 명언들이 구석구석 담겨있다. 대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9-26

김왕노 시인이 시선집 (시선사 刊)과 시집 (천년의 시작 刊)을 잇달아 출간했다.김 시인은 지난 1992년 등단 이후 제4회 수원시문학대상, 2018년 올해의 좋은시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다.전반적인 그의 시는 남성적인 발화로 시작하지만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아련함, 아득함 등을 안고 있어 슬픔을 향해 간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전체 4부로 구성된 시선집 에 수록된 시 ‘낙과’, ‘바다 약국’, ‘없는 사랑에 대한 에스프리’, ‘너를 꽃이라 부르고 열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9-26

한니발 / 토머스 해리스 著 / 나무의철학 刊지난 30년간 세계인을 즐겁게 해줌과 동시에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된 ‘한니발 렉터’. 그를 다룬 소설이 30년 만에 다시 출간됐다. 한니발 렉터는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 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사랑을 받아 왔다. 그 중 은 출간 즉시 초판 150만 부가 판매되며 미국 출판사상 ‘초판 최고 판매 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경신했다. 기록 그 자체인 명작을 다시 만나보도록 하자. 값 1만5천원넷플릭스의 시대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09-26

수원문화재단은 ‘classic, 고전, 추억, 균일’을 주제로 가을호를 25일 발간했다.재단 계간지인 은 이번 발간으로 28회째를 맞았으며 가을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찾아간다.이번 가을호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신교준 감독과 지동아트포라 정윤교 작가, 수원의 독립출판 작가 5인 등의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또,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수원의 대표 축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관광의 재미를 더해줄 스탬프투어, 수원SK아트리움의 연말 공연 소식도 전한다. 그 외에도 카페, 화방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9-26

‘순이’는 한국에서 여성을 지칭하는 대명사다. 10여 년 전 인기를 끈 드라마 에서 주인공 김삼순 역시 실업자, 노처녀 등의 핀잔과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을 헤쳐나가는 꿋꿋한 여성의 이미지로 그려졌다. 하지만, 이 ‘순할 순(順)’이라는 한자는 지아비와 집안을 잘 따르는 순한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한다.신간 (책과함께刊)은 이 땅의 수많은 순이들, 또 그들의 전성시대를 복원해 조명한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우리네 어머니나 언니, 누나, 선배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09-26

‘지한파’ 호사카 유지 교수가 경색돼가는 한일 관계의 본질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망을 적나라하게 고발한 신간이 출간됐다.(지식의숲 刊)는 현재 30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면서 국적까지 취득한 호사카 유지의 저서로 총 10장에 걸쳐 현재 한일관계를 조명하고 일본의 검은 속내를 들춰낸다.첫 장의 제목부터 강렬하다. ‘두 번은 패해야 반성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첫 장은 히틀러를 옹호하는 아소 다로 부총리를 비롯해 일본 내 극우파와 집단적 자위권을 법제화한 아베 정권을 향해 냉철한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9-19

김영란 전 대법관이 신간 (창비刊)를 냈다. 제목 그대로 판결의 ‘정의’를 다룬 책이다. 전작인 (2015)가 대법관 재임 기간 참여했던 전원합의체 판결을 되짚었다면, 신간은 대법관 퇴임 후에 선고된 전원합의체 판결을 되짚어보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재진행형의 쟁점들을 분석한다.책에서 다루는 사건은 ‘성희롱 교수의 해임결정취소소송’ ‘가습기살균제 사건’ ‘강원랜드 사건’ ‘키코(KIKO) 사건’ ‘삼성X파일 사건’ 등이다. 저자는 이런 사건들이 가부장제, 자유방임주의, 과거사 청산, 정치의 사법화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09-19

너의 화는 당연하다 / 박성만 著 / 북로드 刊이번 신간은 우리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심리치유서다. 일상적인 고민과 함께 깊고 풍부한 성찰을 담아낸 148개 이야기들이 ‘자기’에서 ‘신비’에 이르기까지 1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내담자의 고민과 상담자의 답안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펼쳐보는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의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각 상황에 딱 알맞은 처방을 제시한다. 값 1만5천원 사랑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09-19

지금까지 역사 속 큰 변화는 사소한 사건, 실수로부터 비롯된 게 많다. 미 대륙을 인도로 착각하고 건너 간 콜럼버스는 물론 러시아 정복에 도전한 히틀러, 정치에 진화론을 이용한 스탈린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역사를 긍정적으로 바꾸기도 했지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 면도 많다.역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그 ‘만약’을 곱씹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신간 (생각정거장 刊)가 출간됐다.저자인 빌 포셋은 대학교수이자 작가이며 롤플레잉 게임 회사의 대표다. 그는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