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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매장에서 3년간 옷을 훔쳐 인터넷에 판매한 30대가 구속됐다.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씨(38ㆍ무직)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2일 의정부시의 한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치는 등 3년 동안 157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3년 전부터 옷을 훔친 매장은 의정부 2곳, 서울 1곳으로 해당 브랜드가 평소 자신의 취향이 잘 맞는 데다 범행이 비교적 쉽다고 판단해 범행 대상지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매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6 14:29

정부가 평택 장애인 폭행 사망사고를 계기로 전수조사를 벌여 전국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 9곳을 적발(경기일보 1일자 1면)한 가운데 장애인 사망사건이 일어난 평택 미신고 시설의 종사자들이 수개월 동안 장애인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평택경찰서는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등)로 시설 원장 A씨와 총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증 장애인 C씨 등을 효자손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3월 미신고 장애인 거주시설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7-15 19:21

채팅 앱으로 미성년자를 성매매로 끌어들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의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7)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달 20일 오전 1시께 채팅 앱으로 알게 된 10대 B양을 차에 태운 채 성매매를 알선하려다 단속에 나선 경찰에게 붙잡혔다. A씨는 경찰의 임의수사에 응했고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B양은 사건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조사결과, 두 사람은 혐의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5 11:04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3~4세 아동에게 이불을 씌우고 몸을 손으로 누르는 등 학대행위를 한 보육교사들이 형사 입건됐다.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원시 A 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50대)와 C씨(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보육교사들에 대한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도 입건했다.B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3~4세 아동 6명의 신체를 수십 차례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낮잠 시간에 아동이 잠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4 17:31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상고심 선고가 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14일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을 TV와 대법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상고심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됐다. 또 2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4 17:19

14일 오후 2시47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사거리에서 포르쉐 박스터와 K5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씨와 동승자 4명, 포르쉐 운전자 B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복된 K5 차량의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지은기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4 16:26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실시한다.경찰 관계자는 14일 “이 사건이 중요한 사건인 데다 (디지털포렌식을 하라는) 담당 검사의 지휘도 있었다”며 “유족과 협의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전 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그의 성추행 의혹이나 사망 전 행적 등과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어서 사실관계 확인뿐 아니라 고소 사실 유출 의혹을 푸는 데도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이다.현재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나온 휴대전화 1대를 보관하고 있다. 기종은 신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4 13:48

시설 종사자가 장애인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며 폐쇄가 결정된 가평군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무연고 장애인들에 대한 전원 조치가 13일 집행됐다.경찰과 서울 금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가평군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가족이 없는 무연고 장애인 9명에 대한 전원 조치가 이뤄졌다. 오전에는 “일방적 전원 조치는 또 다른 학대”라고 주장하는 시설 측과 금천구 측과의 대치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이들 9명은 다른 장애인 시설 5곳으로 나뉘어 옮겨진 뒤, 오는 9월 서울시의 ‘장애인 지원주택’으로 갈 예정이다.가평 장애인 시설에는 보호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13 19:25

경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13일 “행정부 각 부처는 중요한 사안을 대통령 비서실에 보고해야 한다”며 “이달 8일 박 시장에 대한 고소를 접수한 뒤 청와대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나 경찰이 피소 사실을 박 시장에게 알려줬다고 제기된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는 정면 반박했다.경찰은 “피소 사실이 박 시장에게 전달된 경위는 알지 못한다”며 “경찰은 서울시와 직접적인 접점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혹은 난센스다. 거물급 피의자의 경우 수사가 어느 정도 이뤄진 뒤 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13 19:14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지난 4년간 위계에 의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계속됐다”고 폭로했다.13일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함께했다.A씨 측 주장에 따르면 박 시장의 위계에 의한 성폭력은 피해자가 비서직을 수행하는 4년간, 그리고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이후에도 지속됐다. 범행 장소는 시장 집무실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