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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택시기사 살인범의 애초 범행 대상은 조건만남 여성이었다는 진술(경기일보 5월25일자 6면)이 사실로 드러났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이종민)는 7일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A씨(22)를 구속 기소했다.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고려,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다.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9시50분께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 뒷좌석에서 60대 택시기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범행 경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기일보 취재를 통해 그가 성매매 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7 16:25

성남시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의 칼끝이 은수미 시장을 향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최근 은 시장이 ‘안기부’ 등의 표현을 써가며 경찰의 수사 행태를 비판한 것에 대해 모든 수사는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했다.또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따져본 뒤 은 시장의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채용 관련 부서 사무실 등 14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은 시장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7 14:01

경기남부경찰청이 오는 10일 부동산 투기 수사 착수 100일을 앞두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의 수사망은 이번 사태를 촉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남부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8일 LH 투기 사태의 핵심인물 ‘강사장’ K씨와 또 다른 LH 현직 J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른바 ‘강사장’이라 불린 K씨는 LH에서 토지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간부로 재직하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 옥길동 논 526㎡, 시흥시 무지내동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7 13:18

현직 여경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천경찰서는 강도 등의 혐의로 A씨(20대 후반)를 긴급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31분께 이천시 증포동의 한 원룸 건물 입구에서 B 지구대 소속 C 순경(20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 중이던 C 순경을 상대로 한 손에는 흉기를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C 순경의 목을 졸랐다. 이에 저항하며 몸싸움을 벌이던 중 C 순경이 소리를 지르자 A씨는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 순경의 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6-07 11:04

국내 대기업 위탁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여섯 살 아동을 집어던지는 등 학대를 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30대 보육교사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6일 오후 6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본인이 전담하는 반의 아동 B군(6)을 화장실에 강제로 집어넣은 뒤 불을 끄고 20분간 감금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달 1일 오전 8시40분께 같은 어린이집 보육실 내에서 피해 아동의 양쪽 팔을 잡고 집어던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7 10:58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과로사의 주범’ 분류작업을 전면 거부하는 단체행동을 예고했다.택배기사 동행취재(경기일보 5월17일자 1ㆍ3면)에서 드러났듯 별도 인력 투입 등 사측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택배노조는 사측의 사회적 합의 불이행에 따라 7일부터 분류작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출근시간을 2시간 늦춰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개인별 물량만 받아 배송하겠다는 방침이다. 참여 인원은 조합원 6천500여명이다.앞서 정부와 여당, 택배노사 등이 참여하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6 17:24

규제 공백을 틈타 ‘리얼돌 체험방’이 주거공간까지 파고든다는 지적(경기일보 5월25일자 6면)에 따라 경찰이 단속에 착수한다. 관계 법령이 마련되지 않아 변종업소가 성행하자 현행법상 우회적으로 단속이 가능한 근거들을 찾아낸 것이다.경찰청은 여성가족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리얼돌 체험방의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이 먼저 합동단속에 나서고, 나머지 시ㆍ도경찰청은 각 자치경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속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2019년 6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6 16:29

열 살 조카를 수차례 폭행하고 물고문한 끝에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3차 공판을 앞두고 피해아동의 친모와 합의했다.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가해자와 합의해준 친모의 결정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법조계에선 이 합의가 재판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살인 및 신체적 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씨(34ㆍ여)와 국악인 K씨(33) 사건과 관련, 피해자 측이 지난달 31일 합의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합의서를 낸 사람의 이름은 피해아동의 친모 H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A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5 16:09

검찰이 용인시장 재직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한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을 반려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광현)는 지난 1일 경기남부경찰청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4일 경찰로 돌려보냈다.검찰은 “검토 결과 일부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의 영장 반려에 따라 이날 오후 수사 기록을 돌려받은 경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정 의원은 시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14~2018년 용인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04 16:42

정신질환자를 안전 조치시키던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은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중부경찰서는 택시운전사 A씨(63)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수원 영화초교사거리에서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소속 B경사와 50대 여성 C씨를 운전 중이던 차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경사와 C씨는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경사는 도로에 사람이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중앙분리대 인근에 있던 C씨를 인도로 안내하던 중이었다. C씨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21-06-04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