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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를 상수도 선진화 도시로 가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돗물 정상화 및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천 상수도본부 명칭 변경 등 3개 분야로 이뤄진 상수도 혁신 로드맵 안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인프라 및 제도 정비, 상수도본부 쇄신, 수질관리 체계 개선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시는 우선 노후 수도관 506㎞ 교체 기간을 종전 2030년에서 2025년으로 단축하고 관망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도 한다.또 시는 2천81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부평정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02

인천시가 제물포지하도상가의 직접 개·보수 공사를 통해, 불법 전대의 빌미인 ‘임차권 장기 부여’를 차단한다.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은 민간위탁 관리 법인이 개·보수를 하는 조건으로, 20~30년의 임차권을 부여했지만, 시가 직접 공사를 맏으며 사업 연장 특혜 등을 차단할 계획이다.시와 감사원 조사결과 제물포와 부평 등 10여개 지하도상가의 임차권을 가진 법인 등 소유주들은 불법 전대를 통해 매년 수십억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제물포지하도상가 개·보수 사업은 이 같은 불법 이득을 차단하기 위한 첫 사례다.시는 직접 개·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7-02

“붉은 수돗물 사태(적수)와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습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일 수돗물 정상화 및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상황과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책임자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 조치 등도 예고했다.박 시장은 “시는 수돗물 사태 원인조사단의 발표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지난 6월 18일 직위 해제했다”며 “이는 사법조사나 정부 감사·조사와 별개로 시가 행정적으로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02

인천시가 전시 대비 훈련인 ‘을지 연습’ 중에 근무지를 이탈(차량 취침 등)한 공무원들에 대해 뒤늦게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훈련 참가 공무원들은 근무지 이탈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제대로 전달·교육 받지 못했다며 담당부서인 비상대책과의 ‘책임 떠넘기기, 꼬리 자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1일 시 비상대책과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시 본청 소속 훈련 참가자 100여명, 26일 시 본청 외 참가자 30여명 소속 부서에 참가자들의 차량 번호를 기재해 보내라는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시 비상대책과는 ‘차량 취침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7-02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지역위원장이 “쓰레기매립지가 송도 신항에 들어서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1일 밝혔다.정 위원장은 “송도주민이 우려하는 인천신항 쓰레기매립지 사업은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해양수산부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기술 개발 연구용역’ 때문에 인천신항이 쓰레기매립지로 결정된 것처럼 알려졌다”고 말했다.이어 “해수부에 확인 결과 인천신항이 매립지로 결정된 사실이 없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연구용역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시작됐다”며 “문재인 정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7-02

북·미 정상 간 깜짝 만남이 이뤄지면서 인천의 평화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한·미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했다.이에 따라 공동어로수역 설정 및 한강하구 공동이용 방안 마련 등 9.19 군사분야합의서에 명시된 인천의 평화 관련 사업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번 회동으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후 경직됐던 북·미 관계에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됐고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토대도 마련했기 때문이다.공동어로수역 설정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월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01

불법 전대로 감사원 지적을 받은 인천 지하도상가 소재지역의 시의원들이 인천시의회 주요 요직을 차지하면서, 전대를 금지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조례 개정안’ 통과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지하상가 소재 지역은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 등이다.30일 인천 정치권 등에 따르면 7월 중 결정되는 2기 예산결산위원장 자리에 정창규(미추홀 2)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정 의원은 지하도상가 개정안을 심의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줄곧 개정안 원안 통과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예결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심의에서 사업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7-01

인천시의회가 타 시·도 의회보다 수십배 비싼 비용을 들여 ‘호텔 교육’을 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중구 영종도 5성급 네스트 호텔에서 시의원 30명과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인문학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 교육에는 초빙강사료 450만원(강사 3명, 평균 150만원)과 밥값 350만원 등 총 800만원이 들어갔다.비용은 행정안전부의 ‘예산편성운영기준 지침’에 따라 편성한 역량 강화 교육예산 2천960만원(의원 1명당 연간 80만원) 중에 지출했지만, 고 비용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6-28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해 재생사업지구 지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27일 시에 따르면 남 산단 재생사업계획이 최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토부 중도위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심의위원은 총 5개의 조건을 제시했다.우선 심의위원은 소로(가로 폭이 10m 미만 도로)를 늘리라고 했다. 노상 주차장이 산재해 산단 내 진출입이 어려운 남동산단의 환경을 개선하라는 것이다.또 복합용지 가이드라인을 구체화도 강조했다. 시는 남동대로와 승기 천변 인근 100m 내외, 전철역 인근 50~100m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8

인천시의회 2기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과열하고 있다. 특히 2020년 21대 총선에서 특정지역 지원을 위한 내정자가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26일 시의회에 따르면 27일 본회의에서 2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발표한 후 7월 중 위원회를 소집,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예결위는 각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2명씩, 시 의장 추천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현재 예결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시의원은 총 4명이다. 이 중 정창규(민·미추홀 2), 임동주(민·서구 4), 서정호(민·연수구 2) 의원은 예결위원장 출마가 확실시된다.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