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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세상을 떠난 38명의 희생자 중 일부 시신의 부패가 시작돼 유가족들이 비통함을 호소하고 있어 조속한 사태 수습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일 이천시와 일부 유가족 등에 따르면 희생자 37명의 시신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8개 병원에 안치돼 있다. 1명의 희생자는 해당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병원마다 시신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시설이 부족해 냉장시설에 안치됐던 시신 중 일부가 부패하기 시작하면서, 유가족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한 유가족은 “이번 참사가 화재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5-08 21:05

38명의 희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은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공사현장 감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대책으로 제시해 비판을 받은 것(본보 8일자 1면)과 관련,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또 이재갑 장관은 유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법 개정을 통한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사고현장 보존 및 개인사업자 산재처리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8일 오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8 18:37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대형 화재 참사 때마다 원인으로 지목됐음에도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지적을 받는 ‘가연성 건축자재’(본보 5일자 1면)에 대해 정부가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과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한 ‘2기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재했다.이번 2기 혁신위원회에는 학계ㆍ공공기관ㆍ노동조합ㆍ시민단체 등 지난해 발족한 1기 혁신위원 외에도 건축자재 등 화재 사

사건·사고·판결 | 김정오 기자 | 2020-05-08 13:39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된 다수의 ‘용접봉’이 발견돼 화재 원인이 용접 불꽃으로 추정된다.경찰 관계자는 7일 “합동감식에서 지하 2층에 용접봉이 발견됐다”며 “용접봉이 실제 화재 당일 쓰였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지난달 30일 1차 합동감식에 이어 지난 1일과 6일 진행된 2ㆍ3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2차 감식에선 지하 2층에서 산소 용접기와 절단기가 발견됐지만 너무 심하게 타버려 화재 당시 실제로 작업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현장에서 실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7 21:28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지 8일째를 맞은 가운데, 유가족들이 첫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경찰 등 관련 기관은 이번 참사의 원인 규명을 위한 ‘3차 합동감식’을 진행, 화재의 연소 형태와 건물 내부의 가스ㆍ전기시설 등을 살펴봤다.6일 오후 6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유가족들이 고인을 위로하기 위한 첫 합동 추모식을 열었다. 합동 추모식은 이날부터 매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열린 합동 추모식에는 약 100명의 유가족이 참여했으며, 유가족들은 각자 흰 국화 한송이를 들고 합동분향소의 제단 앞으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6 18:54

38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원인을 밝히고자 경찰ㆍ소방 등 기관들이 6일 3차 합동감식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6개 기관(40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3차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경찰 등 이들 기관은 이번 감식에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특정하기 위해 연소 패턴 등을 분석하고, 각 공정이 이뤄진 지점을 상세 확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5-06 13:34

불법체류 외국인이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다시 붙잡혔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A씨(30)와 B씨(35)는 지난 4일 오전 1시17분께 불법체류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안성경찰서 관내 한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파출소 밖으로 달아났다.B씨는 파출소에서 100m가량 떨어진 길거리에서 곧바로 붙잡혔지만, A씨는 자취를 감췄다가 하루 만인 이날 낮 12시5분께 충북 음성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양휘모기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5-05 19:41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본보 4일자 인터넷 보도)이 구속됐다.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3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2차례 소동을 벌여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58)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35분께 술에 취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대통령 명의의 근조화환 등 5개 화환을 넘어뜨려 손괴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께 다시 합동분향소를 찾아와 경찰을 향해 점퍼를 휘두르고 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5 18:29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일 오후 8시40분께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소방력을 지원한다.경기도소방은 소방청이 이날 오후 9시43분에 기해 발령한 ‘동원령 2호’에 따라 재난본부 14개 소방서, 북부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서가 지원에 나선다.재난본부와 북부재난본부는 이승훈 소방령 포함 재난본부 현장지원단 3명 등 인력 123명과 장비 45대를 지원해 산불 진화를 돕는다. 이들은 산불 지원집결지인 강원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오토캠핑장에서 집결한다.이날 오후 8시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5-02 00:02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합동감식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2차 합동감식을 통해 지하층에서 작업공구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또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의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휴대폰과 안경, 의류 등 12점도 수거했다고 전했다.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1일 오후 4시45분께 화재현장에서 진행된 ‘2차 합동감식 현장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요섭 과수대장은 “전날에 이어 1일 오전 중 지하 2층 발굴작업을 완료했고, 지하 2층과 1층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해 작업공구 등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5-0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