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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13일 “행정부 각 부처는 중요한 사안을 대통령 비서실에 보고해야 한다”며 “이달 8일 박 시장에 대한 고소를 접수한 뒤 청와대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나 경찰이 피소 사실을 박 시장에게 알려줬다고 제기된 일각의 의혹에 대해서는 정면 반박했다.경찰은 “피소 사실이 박 시장에게 전달된 경위는 알지 못한다”며 “경찰은 서울시와 직접적인 접점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혹은 난센스다. 거물급 피의자의 경우 수사가 어느 정도 이뤄진 뒤 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13 19:14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지난 4년간 위계에 의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계속됐다”고 폭로했다.13일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함께했다.A씨 측 주장에 따르면 박 시장의 위계에 의한 성폭력은 피해자가 비서직을 수행하는 4년간, 그리고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이후에도 지속됐다. 범행 장소는 시장 집무실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7-13 16:28

[속보] 법원, 가세연이 낸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금지 가처분 각하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7-12 19:45

안산지역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피해 학부모 77명이 해당 유치원 원장을 추가로 고소했다.안산시 A유치원 학부모 77명은 안산상록경찰서에 식품위생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A유치원 원장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A유치원 학부모 7명은 지난달 말 B씨를 같은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A유치원은 궁중떡볶이(10일 간식)와 우엉채조림(11일 점심), 찐감자와 수박(11일 간식), 프렌치토스트(12일 간식), 아욱 된장국(15일 점심), 군만두와 바나나(15일 간식) 등 6건의 보존식이 보관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20-07-12 17:50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지난 10일 수원법원종합청사 301호 법정에서 공무원 뇌물수수 사건 재판을 열었다.앞서 수원시는 지난 5월 수원지법에 ‘부패사건 재판 참관’을 요청했고, 법원은 지역사회 공무원의 부패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를 수용했다.이 같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날 법정 방청석은 수원시 공무원들로 가득 채워졌다. 길영배 권선구청장,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30여명은 피고인석에 앉은 전 공무원 A씨 등이 재판을 받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A씨는 본인이 근무하던 지자체 내 도시개발사업을 맡은 B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7-12 16:08

경찰이 지난달 의정부시 내 주택에 떨어진 대북전단 뭉치를 날린 단체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불가 방침 이후 경찰이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첫 사례다.경기도가 수사 의뢰한 단체에 포함되지 않은 잘 알려지지 않은 단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과 재물 손괴 혐의로 A선교회 B목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B목사는 지난 5월 7일 파주 오두산전망대 주차장에서 회원 2명과 함께 대북전단을 날린 혐의다. 살포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이들이 날린 대북전단은 지난달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7-12 14:20

도로 위에 넘어져 있던 사람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가 1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이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새벽 2시께 이천시 편도 1차로에서 아반떼를 몰던 중 도로에 넘어져 있던 20대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피해자는 도로로 나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붙잡으려다 차가 출발하자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넘어진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건·사고·판결 | 김정오 기자 | 2020-07-12 11:47

#1. 텔레그램 성 착취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수원시 영통구 사회복무요원 A씨는 약 9년에 달하는 기간 한 여성에 대한 스토킹 범죄를 이어왔다. A씨는 과거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교사에게 지난 2012년부터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만나달라고 협박을 하고, 해당 피해자의 자녀에게까지 보복하겠다는 위협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 지난 5월31일 0시55분께 20대 남성 B씨는 군포시 소재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몰래 여자친구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11 10:48

서울지하철 9호선 2ㆍ3단계인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의 구간 파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로 유보됐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하 노조)는 사측인 공사 9호선부문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12일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를 계기로 10일 오전 이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흘간 예정됐던 경고성 파업에 앞서 노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닷새간 출퇴근 시간 대에 출입문 취급과 회차 운행 등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을 진행하기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7-10 10:13

서울시는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입장 발표를 마친 직후 기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김 국장은 “이런 경우(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런 방식의 서울특별시장(葬)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서울시는 이날 중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7-1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