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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박물관 부지 등에 대해 폐쇄 조처를 내린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노한동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관계자 A씨 등 3명에게 지난 8일 무죄를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4월5일 오전 이만희 총회장(90)과 함께 나무를 심을 장소를 정한다는 이유로 폐쇄 조처가 내려진 가평군 청평면 소재 신천지 박물관 부지 안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경기도는 코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5 18:31

경찰이 강제수사를 벌인 수원역 집창촌 내 업소(경기일보 3월23일자 6면)에 추징금 62억원의 철퇴를 때렸다.폐쇄를 촉구하는 압박이 거세지자 집창촌 영업주 등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업소를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내 업소의 불법 수익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 법원이 이를 인용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추징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특정 재산을 형 확정 이전에 빼돌려 추징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양도ㆍ매매 등 처분행위를 일절 할 수 없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민사에서의 가압류와 같은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5 16:37

전국을 돌며 보이스피싱으로 1억원을 뜯어낸 20대 여대생이 검찰에 넘겨졌다.수원서부경찰서는 사문서 위조ㆍ행사 및 사기 혐의로 A씨(21ㆍ여)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으로 활동하며 은행직원을 사칭, 피해자 B씨(54) 등 5명에게 1억원을 불법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수원, 성남, 용인, 양주 등 수도권을 돌며, 기존의 대출금을 갚으면 낮은 이율로 추가 대출을 해주겠다는 이른바 ‘전환대출’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수원지역에서 피해를 본 B씨에게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5 15:34

수원역 집창촌에 대한 폐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 등 관계기관은 지난 14일 오전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비교적 규모가 큰 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자 5기동대 소속 경력 3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점검의 ‘키’를 쥔 소방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유지ㆍ관리 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11개소 중 10개소에서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위반 정도가 중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5 14:34

검찰이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양모 장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5 07:5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10년간 기다려 온 송전탑 이설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광교 해모로아파트(466가구) 주민들은 2011년 입주 당시부터 재산권 침해, 건강 위협 등을 이유로 송전탑 이설을 촉구하고 있다. 해당 단지 주변에는 송전탑 5기가 자리잡고 있으며, 반경 300m 내에 위치한 3기가 이설 대상이다. 가장 가까운 건 불과 160m(도보 2분 거리) 떨어져 있다.광교신도시 사업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와 GH, 수원시 등은 2012년 2월 송전탑 3기와 154㎸ 고압 송전선로를 영통구 이의동 산 13-1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4-14 19:20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가담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수원지검은 최근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던 이 비서관에게 소환 통보했다. 검찰은 출석 일자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소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비서관은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금 조처한 혐의로 지난 1일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검찰은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4-14 18:50

경기 동북부와 서울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매년 두자릿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교통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4일 본보가 경기남ㆍ북부경찰청에 요청해 받은 ‘구리~포천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6월30일 고속도로 개통 후 이달 초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는 총 2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통 이후 약 4일에 1명씩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다.연도별로 보면 2017년 15명에 불과하던 부상자가 2018년 82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4-14 18:29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4일 청와대 경호처 과장 A씨를 소환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호처 과장 A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경찰은 A씨가 LH 현직 직원인 친형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제공받아 토지를 매입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A씨는 지난 2017년 9월께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지역인 광명시 노온사동의 토지 1천888㎡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형과 함께 내부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A씨는 대기발령조처됐다.앞서 경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4-14 11:21

법원이 인천 서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가 숨지기 전 업주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정우영 인천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준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판사는 “피의자가 중국인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국내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고, 부모와 함께 살면서 주거도 일정하다”며 “준강간 혐의의 사실관계와 현재까지 수집한 증거자료 등을 보면 증거를

사건·사고·판결 | 김보람 기자 | 2021-04-1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