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건)

정부가 기지 반환을 앞둔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내 다이옥신 등의 환경오염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수년째 소문만 무성하던 다이옥신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 환경부와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이례적으로 캠프마켓 내 환경조사 결과와 정화방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며 다이옥신 우선 정화방안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다이옥신 오염에 따른 위해성 및 처리기준이 없어 정화방식을 놓고 행정기관과 환경단체들 간의 첨예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소문만 무성했던 다이옥신 오염 확인, 환경부 ‘다이옥신 우선정화’ 환...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 1992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체류 기간이 일본(2박3일)보다 짧은 1박2일이라는 점에서 미국과의 동맹 깊이가 일본에 밀린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효율적인 일정 조율과 의전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찰떡 공조’를 만들어냈다는 긍정 평가가 나온다. ■한미 정상회담…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문 대통령과 트...

이슈 | 송우일 기자 | 2017-12-01

교통사고 발생 시 누구보다 먼저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견인차는 도로에 꼭 필요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 탓에 신호위반ㆍ가속 등 불법주행을 일삼는 견인차는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과도한 바가지요금 등으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는 견인차들이 주로 저지르는 불법행위로는 갓길주행, 역주행ㆍ후진행위, 불법 주ㆍ정차, 경광등ㆍ사이렌 설치 등 불법 구조변경 등을 꼽을 수 있다. 견인차의 불법행위는 단속하기도 쉽지 않은데, 많은 견인차가 번호판을 리프트 안쪽에 가리고 ...

이슈 | 이호준 기자 | 2017-12-01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 공식 개장을 기점으로 국내 첫 복수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갖춘 ‘메가 포트’로 급성장한다. 제2여객터미널이 본격 운영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7천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동북아 핵심 공항으로 성장한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기도 전에 터미널 시설을 확장하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향후 연간 1억명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공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12-01

평택 미군부대에서 군수 물품인 탄피 등이 민간인을 통해 고물상 등으로 넘어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미군부대를 제 집처럼 오가며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나타나 허술한 미 군수품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주한미군이 폐기물로 처리한 차량들도 국내 번호판을 달고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차량으로 둔갑해 도심 곳곳을 버젓이 누비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차량 중에는 군사 작전용 차량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원칙적으로 군사 작전용 차량의 경우 원형 ...

이슈 | 유병돈 기자 | 2017-11-01

개헌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권력의 원천이자 개헌의 주체인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회와 경기도를 비롯한 16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토론회장 안팎에는 300여 명이 몰려 개헌 열기를 반영했다. 토론에 앞서 기조발제에 나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이태규 의원은 “그간 우리나라는 국제적 위상과 경제규모가 크게 상승하고 정보화가 고도화되는 동시에 삶의 질·안전 등에 대한 ...

이슈 | 정일형 기자 | 2017-11-01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이익 환수논란이 인천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은 지난 8월 ‘개발업자들은 얼마나 처 드셔야 만족할런지… 언론·사정기관, 심지어 시민단체라는 족속들까지 한통속으로 업자들과 놀아나니’라는 SNS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인천시의회 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국정감사 주요 의제로 상정되는 등 정 전 처장이 제기한 ‘외압설’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제청은 송도 6·8공구 사업시행자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와의 최초 합의가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11-01

주말이었던 지난 8월26일 평택에서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평택 서ㆍ남부지역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일부인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총 길이가 200m를 넘는 상판 4개(총 길이 240m)가 무너져 내린 것. 사고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에 건설 중인 국제대교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너져 내린 상판 바로 아래로 43번 국도가 지나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포승읍 ...

이슈 | 김덕현 기자 | 2017-10-0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유류를 처음으로 제재대상에 포함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9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응징하기 위해 미국이 제안한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전면적인 대북 원유금수가 빠진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제재도 제외됐다. 당초 미국이 주도한 초강경 원안에서 상당 부분 후퇴해 실효성에 의구심을 낳는다. 다만 이번 결의안의 최대 쟁점인 전면적 원유금수를 두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맞선 끝...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7-10-01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면세점 업계의 임대료 인하 요구가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뒤흔들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많은 면세점 매장을 소유한 롯데면세점 측이 임대료의 합리적 조정을 요청하는 정식 공문을 인천공항공사에 제출해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이처럼 지난 3월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국내 입국이 전면 중지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사업으로 꼽혀온 인천공항 면세점에도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여행업계 ‘큰 손’으로 꼽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공백을 메울 대안이 사실상 전무해 인천공항에 입점...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