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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내 ‘불법 수출 쓰레기 문제’가 경기도와 제주도 간 진실 공방으로 번졌다. 경기도는 해당 쓰레기가 제주도에서 발생했다며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자고 주문했지만 제주도는 ‘평택항 쓰레기’와의 무관함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4천여t의 쓰레기를 놓고 양 지자체 간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님, 좋은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압축 폐기물(3천300여t~4천600여t)이 필리핀에 수출, 평택항으로 되돌아왔다”며 “이중 상당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03-29

파키라 등 일부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은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27일 발표했다.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식물은 파키라, 백량금, 벡시코소철, 박쥐란 율마 등 5종이다. 이 중에서도 파키라가 실내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험은 챔버에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려 3시간 정도 둔 후 가라앉은 큰 입자는 제외하고 초미세먼지(

환경·질병 | 장영준 기자 | 2019-03-28

오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둔 가운데 매년 줄고는 있지만, 경기도 내에서만 여전히 매년 6천명이 넘는 신규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도에 따르면 도내 신규 발생 결핵 환자는 2012년 7천818명에서 2014년 7천177명, 2016년 6천577명, 2017년 6천13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매년 6천명 이상이 여전히 발생한다.인구 10만명당 발생 환자 수도 2012년 65.6명에서 2014년 58.8명, 2016년 52.6명, 2017년 48.3명으로 줄었다.도의 2017년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19-03-23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의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 지역 가금과 조류에 대해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

환경·질병 | 김승수 기자 | 2019-03-21

환경부가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17개 시ㆍ도와 함께 43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원격측정 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자체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9곳, 대전, 울산 각 1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차를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를 활용한

환경·질병 | 강해인 기자 | 2019-03-19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으로 몸살을 앓은 축산농가들이 최근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급속히 확산돼 노심초사하고 있다.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으로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에서 아직 발병한 적은 없으나 고병원성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등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양돈 농가에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환경·질병 | 하지은 기자 | 2019-03-16

경기 화성시가 29년 전 사유지를 임차해 쓰레기를 매립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비위생 매립장'이 과연 몇 곳에 달하는지 현황파악조차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로서는 화성시가 어디에 어떤 쓰레기를 얼마나 묻었는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15일 경기도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도는 2008년 초 화성, 평택, 성남 등 13개 시군에 "2007년 사용 종료된 매립지 30곳의 사후관리 분석결과를 통보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이 공문에는 화성시에 있는 매립장으로 고주리, 안녕리, 쌍송리 등 단 3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19-03-15

경기지역이 A형 간염으로 들썩이고 있다.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1군 감염병 280건 중 93.6%에 달하는 262건이 A형 간염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74건보다 88건 증가한 것이며, 전국 발생 건수인 1천16건의 25.8%에 해당하는 수치다.도는 A형 간염 환자 증가세에 대해 20~40대 젊은 층의 항체보유율이 낮기 때문으로 보고 백신을 맞지 않은 도민들은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용변 후나 음식을 취급하기 전이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03-15

배우 김영호가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그가 앓고 있다는 '육종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육종은 종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뼈, 연골,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에서 발생한다. 유방암 대장암 등과는 다른 종류이며, 크게 뼈에서 발생하는 악성골종양과 피부 지방 신경 혈관 근육 등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연부조직육종으로 나뉜다.육종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과거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흔히 알려진 암의 발병

환경·질병 | 장영준 기자 | 2019-03-14

신학기가 되면서 대학생들 사이 HPV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HPV(Human Papillomavirus,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자궁 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를 원인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6만 2071명, 진료비는 1,245억 1742만 원으로 2009년과 비교해 연평균 각각 2.1%, 6

환경·질병 | 장영준 기자 |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