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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방도 잘 못 구해요. 이렇게 오신 것도 운 좋으신 거예요.”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내리면서 PC방 영업이 중단되자 모텔을 PC방 형태로 변형한 ‘게임텔’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늘면서 방역사각지에 놓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게임텔, PC텔 키워드를 치자 지난 4일에만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 등 전국에서 300여개가 검색됐다. 게이머들은 이 같은 모텔을 이른바 ‘게임텔’, ‘PC텔’이라고 부르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9-06 15:57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2021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601-8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대비 200위 뛰어 오른 결과로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공동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아주대는 지난 3일 발표된 ‘THE 세계 대학 순위 2021(THE World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601-800위권에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으로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전세계 1천5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9-06 14:04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5억1천여만원에 달하는 공금 횡령사건이 발생(경기일보 6월16일자 1면)한 이후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앞서 횡령으로 부족해진 공금을 메우려고 연합회가 산하 지회에 억지로 모금을 요구했다는 논란에 이어 경기도가 지원해준 사업비 반납까지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5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등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달 7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도에서 각 지회에 지원해준 보조금을 연합회로 반납하라는 공문을 내렸다.반납 대상이 된 도의 보조금은 총 1억6천700만원으로, 연합회 산하 44개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9-05 17:14

정부가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 시행 중인 2단계도 2주간 연장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인 만큼 당분간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 재확산의 기세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취지다.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9-04 15:45

오는 8일~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4차 아시아ㆍ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제4차 아시아ㆍ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일정을 내년 1월19일~22일로 연기했다고 4일 밝혔다. 포럼 일정 연기는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사무국 결정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수원시 관계자는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가 환경부와 논의를 통해 본부사무국에 일정 변경을 요청했고, 이후 승인이 떨어져 포럼 개최 날짜가 조정됐다”면서도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 계획이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9-04 10:14

“우회전 차로가 꽉 막혔기에 사고가 났나 했더니 커피 기다리는 드라이브 스루 줄이더라고요.”지난 1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용인시 신갈동에서 수원 방면으로 주행하던 최재혁씨(31)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오른쪽 끝 차선에 합류했다가 뜻밖의 교통 체증을 겪게 됐다. 평소 막히는 길이 아니었던 터라 의아하게 생각한 그는 다른 차량이 하나 둘 우회전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이내 정체의 원인을 알았다. 코너 넘어 자리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수십 대 줄지어 길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최씨는 “그야말

사회일반 | 김현수 기자 | 2020-09-03 18:34

54일간 이어진 장마에 태풍 마이삭까지 몰아쳐 경기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태풍 하이선이 곧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돼 주저앉은 농민들은 일어설 힘조차 내기 어렵다.3일 오전 이천시 신둔면 수광1리는 밤사이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5만여㎡에 달하는 논의 벼가 모두 쓰러졌다. 드넓게 펼쳐진 논에는 바람이 휩쓸고 간 자국이 선명했다. 이곳 주민들은 오는 20일께 벼를 수확할 예정이었지만,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한해 농사가 망가졌다. 벼가 쓰러지면 싹이 나기 시작해 수확량이 크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9-03 17:50

지난해 중단된 수원시의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이 다음 달부터 재개된다.수원시는 옴니시스템㈜, KT와 함께 무인대여 자전거 ‘타조’(TAZO)를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타조는 친근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동사 ‘타다’를 응용한 명칭이다.시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재개를 위해 다음 달 1일 자전거 1천대를 투입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자전거 거치대 없이 운영되는 타조는 GPS 위치추적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자전거 이용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요금은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9-03 09:59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천41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87명 증가한 수치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대부분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이를 제외하면 시흥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곳에선 지난달 29일 60대 학원 수강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20명이 감염됐다. 음악학원에서 시작된 감염은 지역아동센터까지 이어졌고, 관련 확진자 20명 중 10명이 초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9-02 18:26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며 무섭게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이동 경로에 대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이날 제주도를 지나 3일 오전 2시께 강도 ‘강’으로 부산에 최근접할 예정이다. 태풍은 부산에 이어 강원도 강릉을 지나 북한에 상륙, 이후 중국 청진 서북서쪽 육상으로 올라가 점차 소멸할 전망이다.특히 기상청은 마이삭의 이동경로가 2003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킨 태풍 ‘매미’와 유사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매미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4조7천억원으로, 역대 2위를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9-0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