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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해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2~23도, 인천 13~21도, 수원 11~23도, 춘천 9~21도, 강릉 12~20도, 청주 12~23도, 대전 12~23도, 세종 10~23도, 전주 12~23도, 광주 14~23도, 대구 12~22도, 부산

사회일반 | 손원태 기자 | 2020-10-11 12:56

#1. 수원시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A씨는 “본 업무는 아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야간이나 주말에 종종 현장 순찰 업무에 투입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당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쓰라거나, 일부 영업점에 집합 모임을 제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가 삿대질부터 욕설까지 각양각색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A씨는 “한 취객이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유리병을 들어 때리겠다는 시늉을 했는데 이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후 구청에 보고해 순찰 업무에서 빠지게 됐다는 A씨는 “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10-10 11:49

“수원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8일 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59)은 외국어 간판이 점령한 화성행궁을 바라보며 분통을 터뜨렸다.김 연구위원은 “관광지로 만들 생각을 하기 전에 수원화성을 왜 보존해야 하는지, 여기서 누가 살았고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한 번이라도 고민해봤다면 지금처럼 외국어가 범람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질책했다.그는 한글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민족의 얼과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또 수원에서 나고 자란 탓인지 수원화성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남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0-08 19:01

한글이 사라진 수원 행리단길과 달리 서울 인사동과 여주 한글시장은 한글사랑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났다.8일 오전 10시께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일대는 외국어가 범람하는 보통의 도심과 달리 한글간판으로 빼곡했다. 스타벅스와 같은 해외 업체부터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이곳에선 모두 한글간판을 달고 있었다.대부분 행정 제재가 불가능한 면적 5㎡ 이하의 자율설치 간판이지만, 종로구는 간판정비사업에 포함시켜서 외국어간판을 한글간판으로 바꾸고 있다. 수원시와 같은 조건이지만, 정반대의 모습이다.이날 서울 종로구청에 따르면 종로구는 자체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0-08 18:36

사건 발생일 2020년 10월9일. 한글이 실종됐다. 한글은 1446년 글을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백성을 위해 태어났다. 1930년대에 이르러 한국인의 정신을 말살하려던 일제의 횡포로 죽을 위기를 수차례 넘겼지만,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한때 국권을 상실했고 외세에 의해 강제로 문호를 개방한 우리나라엔 우리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서양의 문화를 우월하게 보는 부끄러운 잔재가 없다고 볼 수만은 없다. 오늘날 다시 태어난 역사적 공간에서까지 한글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것은 분명 경각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0-08 17:20

수원시의회가 n번방 사건 등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수원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영옥 시의원(원천, 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디지털 범죄 관련 예방교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10-08 15:47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지난 7일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제24회 ‘2020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참석인원 없이 삼천리 임직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사고발생 방지에 이바지한 ‘감사고객’ ▲안전한 시공현장 조성에 기여한 ’우수 협력업체’ ▲가스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한 ‘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20-10-08 15:20

수원시가 ‘제4차 아시아ㆍ태평양 환경장관포럼’에 이어 또다시 국제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최근 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 이사회의 회원국 투표 결과 수원시를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ㆍ학술대회(IFBLS-2022 KAMT)’ 개최도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수원시는 지난달 열린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이사회 회의에서 경합지로 떠오른 서울 코엑스, 고양시 킨텍스를 제치고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서 다른 경합지보다 풍부한 관광자원, 최신 회의시설 설비, 인천공항 접근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오는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10-08 10:35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줄고 실내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늘어나는 등 범죄 발생 양상에서 차이를 보였다.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코로나19 발병 이후인 올해 1월∼8월과 발병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의 범죄 신고통계를 집계한 결과 5대 범죄인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성폭력 등은 소폭 감소했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살인 94건, 강도 90건, 절도 3만6천350건, 폭력 6만6천114건, 성폭력 3천896건 등 10만6천544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살인 86건, 강도 63건, 절도 3만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10-07 18:29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경기도에 해마다 2천마리씩 늘고 있다. 유기동물 보호는 갈수록 강조되고 있지만, 이들을 돌보는 보호센터는 후원금이 반토막 나는 등 시설 유지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7일 오후 1시께 안성시 대덕면의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 ‘행복한 보금자리’.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이곳에는 소형견부터 대형견, 고양이 등 버려진 반려동물 320여마리로 가득 차 있다. 올해만 40여마리가 새롭게 들어왔다. 동물 수가 많은 만큼 시설 유지 비용도 상당하다. 동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전기요금과 정화조 운영비, 약값 등으로 매달 적게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10-0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