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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에서 4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수원시 장안구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A씨(49)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무궁화호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이 충격으로 A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서면서 열차 운행이 1시간30분가량 지연됐다.경찰조사에서 기관사 B씨는 “(승강장)진입 과정에서 A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동차가 진입하기 전 미리 선로에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1-03 14:19

폐기물 처리업자와 유착관계를 맺고 수년 동안 업체 법인카드와 현금 등 1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기북부의 한 지자체 공무원(6급)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설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기북부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폐기물 배출업자 B씨로부터 업체 법인카드를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현금 7천여만원을 받는 등 모두 1억여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 업체의 폐기물 불법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1-02 18:59

“제가 저지른 살인사건에 대해 억울한 누명을 쓴 윤성여씨를 비롯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죄드립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 심리로 2일 오후 1시30분께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춘재(56)가 화성과 청주지역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자신이 맞다”고 증언하며 32년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된 윤성여씨를 비롯해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이날 오후 1시37분께 마스크와 청록색 수의, 하얀색 운동화를 신은 채 증인석에 앉은 이춘재는 오랜 수감생활로 머리끝이 하얗게 바래고 얼굴 곳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1-02 18:44

이천시 현직 공무원이 사회복무요원들을 상대로 폭행 및 갑질을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수사가 시작(경기일보 9월4일자 4면)된 이후 2개월 만에 엄태준 이천시장이 사과문을 냈다.이천시가 사건이 벌어진 다음날인 6월26일부터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 발생 130여일 만에 발표한 공식 입장인 셈이다.엄태준 시장은 2일 사과문을 통해 “사회복무요원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련 사회복무요원,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가해 공무원이 이천시 소속이라는 내용을 접한 뒤 죄송하고 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1-02 17:35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유망주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고 이후 체육계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원시 소속 운동선수 10명 중 3명이 스포츠 폭력 피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수원시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8월4일부터 지난 9월28일까지 55일간 시 소속 전문(엘리트) 체육인 266명을 대상으로 집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36.8%(98명)가 ‘스포츠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항목별(중복응답 포함)로는 언어폭력 74명(27.8%), 신체폭력 25명(9.4%),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1-01 16:45

31일 오후 2시40분께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철골 제조공장에서 신나를 보관하는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주변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드럼통을 용접용 그라인더로 절단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광주=한상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한상훈 기자 | 2020-10-31 19:05

새벽 시간 도로 공사 작업자가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시흥시 수인산업도로 안현교차로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이 도로포장 공사 현장을 덮쳤다.사고로 공사 현장에 있던 60대 작업자 B씨가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 도중 사망했다.사고 당시 B씨는 경광등을 이용해 도로공사 중임을 알리는 안전 유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

사건·사고·판결 | 김형수 기자 | 2020-10-30 16:07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이 핼러윈데이에 의한 외국인 밀집지역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특별 방역계도에 나섰다.30일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에 따르면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은 지난 29일 미 공군과 합동으로 평택시 신장동 미군기지 주변 유흥시설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계도ㆍ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클럽 등 외국인의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은 이번 활동으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감염과 유사한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다는 방침이다.이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10-30 16:07

중고생을 판매책으로 유인한 뒤 물품 대금만 가로챈 10대가 검찰에 구속됐다.수원지검 환경ㆍ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덕진)는 사기 및 협박 등 혐의로 A씨(19)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을 통해 명품 장신구와 의류를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총 47회에 걸쳐 피해자 27명으로부터 1천1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허위 판매 글을 올리지 않고 14~18세 중고생 13명을 모집해 판매 글을 올리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금도 모집책인 중고생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0-30 13:35

정부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재범방지를 위해 전담 대응팀을 운영해 24시간 1대1 밀착감시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 접근금지와 음주금지, 외출제한 등도 적용해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법무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조두순 재범방지 및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오는 12월13일로 예정된 조두순 출소 전 전자장치부착법을 개정해 출소 즉시 피해자 접근금지와 음주금지, 아동시설 출입금지, 외출제한 등 준수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성범죄자가 출소해 전자장치를 부착한 뒤에야 이러한 준수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0-3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