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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교통사고 피해를 입어 뇌사 상태에 빠졌다.용인서부경찰서 수사과 소속 A 경사는 지난 29일 오후 10시39분께 파사트 승용차를 몰고 영통구 매탄동 원천교사거리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 변경 도중 1차로에서 진행 중이던 B씨(24)의 SM7차량에 받쳤다.그 충격으로 A 경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2대와 연이어 충돌했다.사고 발생 직후 A 경사는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은 30일 오후 A 경사에 대해 뇌사판정을 선고했다.B씨는 현장도주 후 사고발생 50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31 09:59

성폭력 피해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실은 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감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40대 여성인 B씨는 지난해 9월 친인척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사건은 다음 달에 수원중부경찰서에 배당됐다. 이후 경찰은 1차례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수원서부경찰서로 이관했다.이후 이 사건 담당을 맡은 A 경위는 지난 3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소재 커피숍에 B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30 15:55

최근 탈북자 관리 시스템의 허술함으로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들의 관리를 도맡아 온 탈북자 신변보호경찰관의 부족한 인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탈북자 신변보호경찰관은 보안계 소속 경찰로 구성돼, 북한 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의 확보 및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변의 위험에 대한 방지 및 제거역할을 담당한다.올해 기준 전국 탈북자 수는 2만6천여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탈북자 신변보호경찰관은 899명으로 1인당 29.5명을 맡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일선 현장에서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생활여건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08-28 13:19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전역에 태풍 피해 신고가 77건 접수됐다.오전 1시16분께 수원시 팔달구 뉴코아 아울렛의 창문이 깨져 피해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했다. 또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쇠 파이프가 떨어져 30대 A씨가 경상을 입었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고양 등 경기 11곳에 발효했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양과 부천, 화성,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파주, 김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7 08:38

하천ㆍ계곡과 야영장 등 유명 휴양지에서 인ㆍ허가 없이 건축물 등을 설치하거나 음식점ㆍ야영장ㆍ숙박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며 이익을 취한 업주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12일부터 7월17일까지 단속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5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업주는 모두 형사입건하고, 해당 결과를 각 시ㆍ군에 통보해 원상회복 조치를 요청했다.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포천 백운계곡 등 도내 16개 주요계곡은 물론, 가평 조종천, 가평천과 광주 천진암계곡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20-08-25 16:57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받던 탈북자가 실종 2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집을 나간 뒤 실종신고된 탈북자 출신의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1일 오후 2시 40분께 의정부시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달 16일 사실혼 관계 부인 B씨의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투신 소동을 벌이다 이를 제압하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았다.이 사건은 B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찰의 폭행 후 실종된 저의 남편을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24 18:17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군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20)와 B씨(19), C씨(18)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함께 범행을 저지른 미성년자 D양과 E양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1일 오전 5시30분께 군포시 산본동 소재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F씨를 상대로 현금 33만원과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가 가능하다’고 F씨를 속인 후 해당 모텔로 유인했다.또 A씨 등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8-24 16:14

22일 낮 12시46분께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만경대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2명이 등산 중 낙뢰를 맞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등산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명의 인원을 투입, 오후 2시께 만경대 60m 아래에서 온 몸에 골절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이어 2시50분께 인근 지점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출동당시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1시간 넘게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소방당국은 “기상 특보가 있을 경우 외출을 삼가고, 급작스럽게 낙뢰가 발생하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22 19:48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일본 주재 총영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20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전 총영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최 판사는 “피고인은 대부분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은 외교부 감사 진행 당시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축소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신의 일신상 안위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는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0 17:57

“닭을 죽이지 말라”며 도계장 앞에서 드러누워 구호를 외친 동물권리보호 활동가들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2단독 우인선 판사는 2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 소재 한 도계장에서 도로에 드러누워 생닭을 실은 트럭 5대를 가로막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들을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A씨 등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우 판사는 “동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8-2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