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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나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속 역학조사관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수원과 부천 등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일선 시ㆍ군은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관련 전문인력이 없는 탓에 중앙정부만 바라보며 전전긍긍하고 있기 때문이다.4일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역학조사관 수는 총 130명(중앙 77명, 광역 시ㆍ도 53명)이다. 경기도에는 12명(민간 6명)의 역학조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원인과 특성, 유행 차단 방법 등을 조사하고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2-05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중국이 아닌 태국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 중국 방문력이 없는 경우에도 감염 검사를 시행하도록 대응지침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본보 1월30일자 1면)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특히 16호 환자의 경우 증상 발현 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지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음에도, 중국 방문력이 없는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0대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2-05

앞으로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6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시약에 대한 긴급사용이 승인됐기 때문이다.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진단할 수 있는 시약제품 1개(PowerChekTM 2019-nCoV Real-time PCR Kit)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긴급사용 승인은 앞서 2016년 메르스ㆍ지카바이러스 진단시약에 이어 두 번째다.이 진단 시약은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중 질병관리본부장이 지정한 50여 개 민간의료기관에 우선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02-05

정부가 앞으로 열흘가량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의 고비로 전망했다. 바이러스 잠복기ㆍ감염병 진원지(중국) 확산 흐름 등을 고려한 기간으로 향후 며칠 대책에 따라 국민 안전이 좌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방역 당국은 발병 우려가 큰 접촉자 전원 격리,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급, 경제 악영향 대비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부처 차관급 인사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 회의를 열며 “중국의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지금부터 일주일에서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20-02-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개학을 연기한 학교가 3일 오전 11시 현재 총 4개 학교라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우선 수원 지동초등학교가 당초 3일 개학을 오는 20일로 연기했다. 부천 옥길중학교는 오는 18일로,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중흥고등학교는 오는 17일로 각각 연기했다. 이들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거나 거쳐 간 지역이다.이와 함께 교육당국은 수원·부천시 학교에는 휴업 명령을 내렸고 고양시 학교들에는 휴업을 권고했다.한편 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일부 학교만 휴업한다. 휴업

환경·질병 | 강현숙 기자 | 2020-02-0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의 전파 사례 중 '3차 감염'과 '중국 외 지역 방문 후 감염'이 확인됐다. 한 확진자는 증상 발현 후 부천ㆍ수원ㆍ군포 등 지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내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확진자가 머물렀던 곳은 보건당국에서 방역, 대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하루 안에 소멸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식당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

환경·질병 | 장건 기자 | 2020-02-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주말 동안 15명으로 급증, 경기지역 확진자도 5명으로 늘어나면서 경기도에 ‘초비상’이 걸렸다.특히 주말 간 발생한 확진자의 전파 사례 중 ‘3차 감염’과 ‘중국 외 지역 방문 후 감염’이 확인됐고, 한 확진자는 증상 발현 후 부천ㆍ수원ㆍ군포 등 지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내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11명이었던 국내 확진자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15명으로 늘었다.지난 1일 업무상 이유로 일본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40대 중국인 남성(부천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2-03

미국, 싱가포르 등 중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키로 한 가운데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 인원이 64만 명을 넘었다.AP통신과 CNN에 따르면 미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중국을 다녀온 외국인은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미국 시민도 우한이 속한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경우 최대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하기로 했다.일본 시사통신사 등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 정부 역시 감염자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감염자의 강제 입원을 허용하고, 지난 2주 동안 후베이성에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

환경·질병 | 장건 기자 | 2020-02-0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거주민도 2명 포함, 경기도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보다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 가운데 1명(13번 환자)은 지난달 31일 귀국한 교민 1명이다. 이 환자는 전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 중이다. 이 환자와 함께 1차로 귀국한 우한 교민은 368명으로,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로 입국한 우한 교민은 333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20-02-0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수원시민 중에서도 확인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민 1명이 확진 환자로 발생했다”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 주택 거주자인 43세 남성”이라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 방문 이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평택 거주, 27일 확진)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29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 자가 격리 대상자로 감시되고 있었다.그러나 지난 1일 발열ㆍ호흡기 증상이 발생,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 보건소를 방문, 검체가 체취됐다.2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