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7,112건)

유례없는 방역 대란을 일으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 한 달을 맞이했다. 방역 당국은 축산차량 이동통제 연장ㆍ야생 멧돼지 사냥 등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농가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16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SF는 지난달 16일 파주시에서 의심 신고(17일 확진 판정) 이후 김포ㆍ인천 강화 등 접경 지역 곳곳으로 퍼져 나가며 14곳이나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이달 9일을 마지막으로 돼지농장에서는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한 달간 ASF로 살처분된 돼지만 경기ㆍ인천에서 15만4천50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10-17

‘주차 걱정 없는 전기ㆍ수소 공유자동차, 무연 전기 굴착기, 소음 없는 수소 선박, 음식물쓰레기를 원료로 한 바이오가스 등…’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는 인간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원전 및 화석에너지 대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우리 정부 역시 탈원전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 확대에 정책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신재생에너지 소비량이 선진국에 아직 못 미쳐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관심도 증대가 요구되고 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7

정치 | 최현호 기자 | 2019-10-17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광주을)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초선 의원의 ‘패기’와 ‘세심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정책 국감’의 최선봉에 서고 있다.제7·8대 경기도의원을 지내며 단단한 기본기를 다진 임 의원은 철도·도로 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정책 제언으로 동료 의원들과 피감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처리 및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2차 사고 위험이 큰 안전순찰원에게 경찰공무원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19-10-17

안산시의회 제식구감싸기 안된다.안산시의회 A 시의원이 직위를 이용, 시립국악단 소속 단원을 성희롱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고 노조 설립을 탄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시의회는 이같은 사태에 대해 윤리심사 회부 시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윤리위를 개최할 수 없다며 해당 시의원의 사과와 위원회를 변경하는 선에서 수습하려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 안산시립예술단지회 및 미투운동과 함께 하는 안산공동행동 등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힌데 이

안산시 | 구재원 기자 | 2019-10-17

구리시, 인창동 주공 6단지 상가 증축 행위허가 및 준공 둘러싸고 말썽(본보 7월 22일자 12면)을 자초한 것과 관련, 구리시청 공무원 등이 포함된 사건일체가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구리경찰서는 구리시가 건축 인허가 및 준공 업무 처리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정한 통상 업무처리 지침 준용여부 등 건축 인허가 사항에 대한 전반적 관련 사항에 대해 수사하고 사건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015년 11월께 허가된 구리 인창동 주공 6단지 상가 내 B교회 증축과 관련, 담당 공직자의 업무

구리시 | 김동수 기자 | 2019-10-17

2015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바리야크함 깃발은 1904년 2월 러·일 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일본함대와 전투를 벌이다 자폭한 러시아 순양함 바리야크(Варяг)에 걸려 있던 것이다. 바리야크함은 1904년 2월 9일 제물포 해전에서 일본 제국의 연합함대와 전투를 벌여 31명이 사망하고 191명이 부상하였으며, 승무원들은 항복하지 않고 배를 자폭시키기로 결정하였고 이후 승무원들은 구조되었다. 이 깃발은 바리야크함을 상징하는 군함기로 성 안드레이 기라고도 불리며,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의 띠가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X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10-17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연일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경쟁하듯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덕분에 우리는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상한 부류로 내몰릴 위기에 놓이기도 했었다. 마치 회색지대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이 말이다.개천절 휴일에 아들 잘 둔 덕분에 아내와 함께 생전 처음 개봉 이틀째밖에 되지 않은 수입 영화를 볼 수 있는 횡재를 했다.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넘겼다는 영화 는 상영 전부터 매스컴을 통해 세뇌하던 대로 대체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속에서 조커가 어떻게 탄생해 가는지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영화를 보는 동

오피니언 | 강종권 | 2019-10-17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서울대 특강 시 학생들에게 한 “젊은이여, 농대(農大)로 가라!”가 큰 주목을 받았었다. 똑똑한 학생들이 모여 있다는 학교에서 미래 유망투자 사업으로 농업을 추천하니 이해하기 어려웠을 법도 하다. 그는 30년쯤 후면 식량부족 사태로 농업 수익성이 가장 커 유망업종이 되리라 예측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306만 명이던 농가인구는 지난해 231만 명으로 약 25% 감소했다. 특히 65세 이상 농가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지만 30세 미만 젊은 농업인은 28만 명 수준으로 54%나 감소했다.

오피니언 | 김석철 | 2019-10-17

“유튜브 언론인으로 취재차 전화했다”. 다시 들어봐도 절묘한 해명이다. 안 그랬으면 온갖 비난을 샀을 상황이다. 전화했던 시기 자체가 민감했다. 최성해 총장이 총장상 위조 폭로를 했을 때다. 언론이 ‘여권 유력 인사들 압력성 전화’라고 썼다. 김두관 의원은 ‘아는 사이라 조언한 것’이라고 했다. 비난만 더 샀다. 유시민은 달랐다. ‘나는 언론인이고, 그래서 취재했다’고 했다. 뭐라 할 수 없었다. 그때부터 그는 ‘언론인 유시민’이 됐다.그러면서 ‘언론인 유시민’의 모순도 시작됐다. 모든 취재는 보도를 목적으로 한다. 보도가 안 되는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10-17

화성의 한 중학교로 전학 온 여학생이 전학 한 달여 만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유가족들은 학교 측의 안일한 대응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1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3시40분께 화성 A중학교에 다니는 B양(14)이 아파트(27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경찰은 B양에 대한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일내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그러나 B양 부모는 사건 당일 B양이 학교에서 교사 및 동급생들과 갈등을 빚었지만 학교측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

사건·사고·판결 | 박수철 기자 |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