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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해 온 윤모씨(52)가 13일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윤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이주희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심 과정은 단순히 승패 예측에 머물지 않고 당시 사건 진행 과정에서의 경찰과 검찰, 국과수, 재판, 언론까지 왜 아무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재심 청구의 의미를 밝혔다.박 변호사는 형사소송법 420조가 규정한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1-13

검찰이 정경심 교수는 딸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표창장 위조, 남편의 직위 이용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고 결론졌다.12일 정 교수의 추가기소 공소장에 따르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를 다니던 딸은 2013년 3월 차의과대학 의전원 우선선발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정 교수는 위조한 동양대 영재교육원장 영어영재교육센터장 명의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내고도 떨어지자 총장 명의의 상장이 필요하다고 여겼다고 검찰은 진단했다.정 교수는 같은 해 6월 딸의 서울대 의전원 입시 때 아들의 동양대 총장상에 찍힌 총장 직인 부분을 이용해 딸의 명의로 상장을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3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화성 8차 사건 담당 형사에게 수사를 받고 옥살이를 마친 남성들이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며 재심 청구에 나섰다.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주장 중인 윤씨(52)가 13일 재심을 청구한다.윤씨의 재심을 돕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은 13일 오전 10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화성 8차 사건 재심 청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자회견은 재심의 의미와 재심 사유 발표, 윤씨의 진술, 질의응답 순으로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3

부모가 외출한 사이 자신을 돌봐주러 온 외할머니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10대 손녀가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소영 부장판사)는 12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19)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 6월 3일 새벽 군포시 집에서 부모가 외출한 사이 집으로 온 외할머니 B씨(78)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학에 입학했으나 당시 성희롱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1학기를 마치고 자퇴했다. 이후 취업 준비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19-11-12

포천경찰서는 수차례 제기한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청사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A씨(3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포천시청 시장 비서실에서 미리 준비해온 휘발유통과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다 시청 직원에 의해 제지된 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A씨는 자신이 사는 빌라 앞의 하수구가 역류한다며 이를 해결해달라고 포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와 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포천=김두현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9-11-12

안성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초소를 폐쇄한지 19시간여 만에 멧돼지 1마리가 H 아파트 인근에 출몰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일 오전 10시 40분께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안성 종합운동장에 멧돼지 1마리가 운동장 트랙을 뛰어다니는 것을 H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즉시 수렵회에 통보하고, 수렵회원과 함께 인기척에 놀라 H 아파트 뒷산으로 달아난 멧돼지를 뒤쫓았다.멧돼지는 1시간여 만에 H 아파트 뒷산에 있다가 수렵회원들에게 사살당했다.당시 H 아파트 측은 멧돼지 출몰로 주민의 안전문제가 우

사건·사고·판결 | 박석원 기자 | 2019-11-12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청구를 준비 중인 윤모씨(52)에 이어 윤 씨를 수사한 같은 형사로부터 살인사건 자백을 강요받아 17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고 주장하는 50대가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21년 전 발생한 '화성 여성 변사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17년간 복역한 김모씨(59)가 지난 8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이 사건은 1998년 9월 서울 구로구 스웨터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A씨(43)가 화성군 동탄면 경부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1-12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 수사 기록에 피해자의 시신 관련 언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실종된 김양에 대한 30년 전 수사 기록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수사 기록에는 김양이 실종된 지역에서 당시 김양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소문은 당시 김 양 가족에게도 알려졌고, 소문을 추적했지만 소문이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이춘재는 30년 전 김양 시신과 유류품을 같은 장소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는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ㆍ구속)가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이날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ㆍ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 교수에게는 두 가지 혐의 외에도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모두 14개 혐의가 적용됐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12

용인 집배송센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준철)는 허위공문서 작성ㆍ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전ㆍ현직 용인시 공무원 A씨 등 6명과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2~2013년 용인시 건축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B 업체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부지 내 2만1천540㎡를 매입하고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B 업체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