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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박남춘 인천호’에게 남은 1년은 민선7기의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이고, 6·1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민선7기의 성과가 곧 6·1 지방선거의 준비가 되는 셈이다. 민선7기는 2018년 태풍 ‘쁘라삐뚠’, 2019년 ‘붉은 수돗물’, 2020~2021년 코로나19 등 해마다 닥친 재난 중에도 나름 성과를 냈다.‘인천 e음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재난기금 역할과 지역순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e음카드는 인천시민 2명당 1명꼴, 경제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26 20:57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의 30년 고통인 수도권매립지의 사용을 종료하는 쓰레기 독립선언을 했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 제시한 ‘발생지처리 원칙’을 토대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자체 소각장과 매립장이다.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통해 광역소각장 신설과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체매립지 후보지인 영흥도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다소 진정되고 긍정적인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24 20:04

지난 10일은 숨진 최희석 경비원의 1주기다.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해 5월10일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파트 단지 내 2중주차 문제로 입주민에게 폭행 ‘갑질’을 당한 뒤이다. 최씨 사망 한 해가 지났지만 경비원들은 ‘갑질’ 고통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5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천 송도 아파텔에 주차한 벤츠차량 운전자의 협박성 메모가 공분을 샀다. 통행로에 주차한 이 차량의 앞 유리에는 “긴말 안 한다. 딱지 붙이는 XX 그만 붙여라. 블랙박스 까서 얼굴 보고 찾아가서 죽이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12 20:03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제물포고등학교의 송도 이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지역 내 주요 갈등요인으로 지속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제물포고등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기존 학교를 재배치하는 것을 그 타당성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지역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제물포고의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쉽게 납득할 수 없고, 대안으로 제시하는 교육복합단지의 명분과 실효성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러한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서 해당 자치구인 중구와 동구의 의회도 나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의사를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10 20:06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5선의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다. 송영길 신임대표는 대표적인 8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 2016년과 2018년 두 번의 실패 경험을 안고 세 번째 도전끝에 당권을 거머쥐게 됐다. 친문의 홍영표 의원을 0.59% 포인트 차이로 천신만고 끝에 거둔 승리로 의미가 있으며 새 대표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지난 4·7 재보선의 참패를 처절하게 반성하고 혁신해서 국민과 당원으로부터 지지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그 앞에 놓여 있다.송 대표는 당과 대통령을 빼고 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03 19:51

박남춘 인천시장이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참여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고 첫 의제에 대한 운영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지역 폐기물처리시설은 종전 관여폐기물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인천시민만의 자체매립지를 조성할 것을 인천시에 권고했다. 그러나 공론화위원회의 권고 내용은 인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 공론화위원회 자체에 대한 비판이 거세고 인천시의 소통 행정에 대한 의구심마저 높아지고 있다.현대 지방행정은 복잡 다양하고 전문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8-03 19:29

요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천 민심의 화두(話頭)로 곧 잘 오른다.박남춘 인천시장, 문재인 대통령보다 자주 등장한다.이 지사의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긴 하다.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6월 민선7기 15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벌인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는 71.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선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도 20%대의 지지율로 2위권이다.그렇다고 왜 인천시민이 이재명을 찾을까.1,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 지급 결정과 신천지 명단 강제 확보 등 민생이 한계에 닿을때 마다 한방씩 터뜨리는 ‘사이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7-15 20:40

인천시가 ‘2020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시 계획’을 마련했다. 기후 변화에 순응할 수 있는 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돼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형 산업기반 조성이 하나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교통기반 조성도 있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건축물 보급 확대도 있다.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확산도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다.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를 건 없다. 우리는 좀 다른 곳을 본다.인천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본(本)이 될 것을 주장하려 한다. 본보에 인천 지역의 에너지 사용 실태가 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7-09 20:00

현대건설 소유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의 송도 개발 사업의 특혜 논란이 거세다. SLC는 현대건설 지분이 99.28%인 100%(타 국내 지분 0.72%) 국내기업이다. 지난 2006년 미국계 자본 기업인 포트만 홀딩스가 외투지분 100%로 설립한 SLC가, 외투지분 0%인 현대건설로 바뀐 것이다.특히 SLC의 외투지분 0% 사실이 최근 드러나고, 싼 값에 공급받은 송도 6·8공구 공동주택 용지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특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SLC는 2015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7-01 20:51

문재인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인천시도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면서 평가하고 새로운 사업지역을 선정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참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인천시의 도시재생 실질적 실적은 국토교통부 및 지역사회의 기대와는 다르게 그 실적이 매우 부진하다.지난 1월에 국토교통부는 2017~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12개를 점검하고 평가했다. 종합적인 평가에서 대부분 예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2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