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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천241건(올해 8월 기준)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1천952건, 사망자는 35명)와 비교해 사망자는 줄어들었지만 사고는 14.8%늘어난 수치다.경찰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경찰은 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던 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7 18:30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재판부가 7일 이춘재(56)를 증인으로 채택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이날 열린 재심 5차 공판에서 “재심 재판 마지막 증인으로 이춘재를 소환해 신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진범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일한 증거인 현장 체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감정 불가’ 판정이 내려지면서 이뤄졌다.재판부는 “지난달 11일 현장 체모 2점에 대한 감정 결과가 국과수로부터 도착했다”며 “그러나 해당 체모는 테이프로 인한 오염과 30년 이상 보관된 시간으로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07 15:09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된다. 지난 4월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검찰은 법원 결정에 따라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해 전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수감할 계획이다.전 목사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 집회 등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다. 수사 과정에서 구속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07 10:14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30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자택에서 부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뒤 쓰러졌다.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8살 딸은 집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소방과 공조해 현장에 도착했다.경찰은 안방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와 B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7 09:16

사회복무요원들이 이천시공무원을 갑질ㆍ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경기일보 4일자 4면)한 가운데 이천시가 두달 전에 미리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요원 1명이 2차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6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A씨의 아버지 B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6월26일 해당 주무관이 소속된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과장을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주무관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후 다음 달 1일 안전도시건설국장과 만나 가해 주무관에 대한 문제로 면담을 진행했다.이처럼 2차례의 항의 면담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6 16:23

폭우 때마다 무너져 피해 규모를 키운 노후 저수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경기일보 8월6일자 7면) 경기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달 4일부터 9일까지 시군 관리 저수지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치고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의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시군 관리 저수지 243개소 중 189개소(78%)가 축조한 지 50년이 넘는 노후 저수지이며, 239개소(98%)가 저수용량 30만t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규정은 저수용량 30만t 이상의 저수지에 대해서만 5년 주기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09-04 18:42

몸속 악령을 내쫓겠다며 안수기도를 하던 중 현역군인인 20대 신도의 목을 조르고 십자가로 때려 숨지게 한 목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4일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지역 목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를 도와 피해자의 팔다리를 붙잡는 등 범행을 함께한 A씨의 아내 B씨, 또 다른 목사 C씨와 그의 아내 D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군 휴가를 나와 군 생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신도 E씨(24)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09-04 15:45

전문 기술인력이나 필수장비 없이 환경오염 방지시설 공사를 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환경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13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1월 이후 신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로 인ㆍ허가를 받은 556개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수사했다”며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 불법 시공 등 38건을 적발, 형사입건했다”고 말했다.환경기술산업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를 위해 전문기술인력을 갖춘 환경전문공사업 등록업체가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시공하도록 규정하

사건·사고·판결 | 여승구 기자 | 2020-09-03 17:18

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거부자들을 대상으로 1차 형사고발을 진행했다.도는 3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부한 20명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이후 예배, 소모임 등의 명목으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음에도 진단검사를 거부한 사람들이다.도는 이외에 진단검사를 통보받고도 거부한 사람들을 파악해 근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 고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대상자 선정 검토도 진행 중이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발과 더불어 방역비용 청구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20-09-03 17:03

이천시 현직 공무원이 사회복무요원들을 상대로 갑질 및 폭행을 행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천경찰서는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A 주무관을 폭행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천시청에서 민방위 훈련과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담당하는 A 주무관은 지난 6월25일 오후 1시30분부터 8시까지 이천시 중리동 소재 식당 2곳에서 군기를 잡겠다는 명목으로 사회복무요원 B씨 등 9명에게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게 하는 소위 원산폭격을 5분 동안 시킨 혐의다.또 같은 날 오후 8시30분께 식당에서 나와 피해자 9명 가운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9-0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