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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집단보다 나와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대상의 첫 번째로 거론되는 명사는 가족이다. 가족의 모습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게 가족은 든든한 울타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때론 짐처럼 버거울 수도, 떼어내고 싶지만 떼어낼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서점가에서도 가족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각각 다른 고민과 역할로 가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신의 자아를 정립해가는 신간을 소개한다. 지난해 열린 제3회 경기 히든작가 당선작들이다.■“아들아, 엄마 2년밖에 못 산대.” 아들은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20-01-16

우리가 각종 매체를 통해 읽고 보고 느끼는 역사가 온전히 100% 사실일까. 당장 희대의 명작으로 꼽히는 나관중의 도 엄밀히 말하면 로 정사와 다소 차이를 보인다. 관우의 유명한 대사인 “술이 식기 전에 화웅의 목을 가져오겠소”는 정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고 조조에게 항복한 일화, 적토마 수령 등도 허구로 밝혀진지 오래다. 이만큼이나 과거의 한정된 역사서만으로 역사를 평가하는 건 위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그런 가운데 역사 속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고찰하는 신간 서적들이 연달아 출간돼 역사 마니아들의 이목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20-01-16

뉴스 다이어트 / 롤프 도벨리 著 / 갤리온 刊우리는 뉴스로 둘러싸인 하루를 살고 있고 많은 이들이 뉴스 중독을 앓고 있다. TV나 신문과 같은 올드 미디어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와 SNS 피드, 이메일 구독 서비스 등 뉴스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졌다. 하지만 우리가 뉴스에 쏟는 시간에 비해, 뉴스를 통해 얻는 정보가 삶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시대에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 뉴스 다이어트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많은 뉴스와 정보 더미 속에서 우리는 왜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없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20-01-16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문화나눔31이 올해 남북평화 메시지를 안고 간다.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문화예술로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는 데 목표를 둔다는 것이다.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이날 파주 장단마을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파한다.파주 장단마을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일명 민통선) 내에 있는 마을이다. 오랫동안 외부와의 교류에 불편함을 겪는 마을에 경기문화나눔31이 찾아갔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기문화나눔31은 남북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16

겨울철은 전시와 공연이 상대적으로 적어 문화 활동을 즐기기에 애로가 큰 계절이다. 더욱이 날씨가 춥다면 집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어 자연스레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와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달 도내 평균기온은 영하 3.6~2도로 평년보다 다소 따뜻해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도 올해는 무색하다. 문화활동을 배울 수 있는 도내 공방, 음악ㆍ미술교실과 함께 겨울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로 거듭나다…“말 없이 혼자서만 하는 예술활동은 그만”“그림에 막연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1-15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만큼 뜨거웠던 시대가 있을까. 부당한 권력과 억압에 적극적으로 맞섰고 노동자, 여성 해방을 꿈꿨다. 우리 것을 지키자는 정체성 찾기 운동도 일어났다. 경인지역에서 활동하던 소집단 미술그룹은 그 중심이었다. 특정 계층을 위한 예술이 아닌,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켰고, 사회 변혁을 이끌었다. 경기도미술관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선보이는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이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격동의 시대, 1980년대 경인지역 민중미술 소집단 활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15

Q.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는 자녀를 훈육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버릇없다 예의 없다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무섭습니다. 주위에서 이럴 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언들을 해주지만 그것마저도 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책이나 방송에서는 혼내거나 화내지 않고 훈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안하면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A.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머님께서 자녀 훈육에 대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훈육이라는 게 정말 말

문화 | 성보암 | 2020-01-15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강타한 국산 영화 이 제92회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국산 영화가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에 오른건 이번이 처음이다.14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은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ㆍ각본ㆍ 편집ㆍ미술ㆍ국제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대표적으로 작품상은 , , , , , , , 등과 경합한다. 작품상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1-15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제269회 정기연주회이자 를 오는 16일 연다.이날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향 지휘자의 지휘로 임준희의 ‘댄싱 아리랑’, 강준일의 ‘마당’,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이 협연팀으로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먼저, 신년음악회의 첫 포문을 열어줄 곡으로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 아리랑’이 연주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임 작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1-1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2019년을 결산하고 경자년 새해 비전과 활동목표를 발표하는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과천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올해를 하나님 통치 원년으로 선포하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는 ‘실상복음’의 대세화를 주요 역점사역으로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말씀교육을 대폭 확대해 기성교단 목회자가 실상복음을 배워 이를 교인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신

종교 | 최원재 기자 | 2020-01-15